한번도 만들어 보지 않은 케익을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었어요.
사실 제과점에서 사는 것보다 몇배는 수고할 각오를 하고 비용도 몇배는 들어 가기 때문에 크게 마음 먹고 해야 할 듯 해요.

재료는 강남구에 있는 케익 프라자에서 구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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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익 프라자

방산시장보다 규모는 작지만 각종 수입재료,도구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을뿐만 아니라 케익이나 과자를 구워서 선물할 때 필요한 상자도 구입
할수 있어 편리한 곳이다.

위치: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우성아파드 뒤쪽에 있다.
유암산업 :(02)565-3415

설명대로 규모는 작지만 재빵 재료 기구 장식품 케익 상자까지 필요한 건 모두 구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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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달걀,설탕,밀가루,코코아파우더,버터,휘핑크림 정도로간단 했어요.
케익 프라자에서 구매한 것은 밀가루,코코아파우더,계량컵,장식용 쵸콜렛,케익상자,케익용 양초,케익 고정대 정도 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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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잘 분리하고 흰자에 설탕을 잘 계량해서 몇번에 나눠서 넣어 주면서 거품을 내줘야 해요. 수동 거품기를 사용하신다면 무척 힘이 드실 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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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른자 역시 설탕을 적정량 넣어 거품을 내 줘야 합니다.
(흰자가 조금이라도 섞이면 거품이 잘 안난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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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거품 낸 것들을 먼저 조심스레 섞어 주고 밀가루와 코코아 파우더를 넣어 살살 섞어 줍니다.
그리고 녹인 버터를 넣고 또 살살 섞어 줍니다.

반죽이 완성되면 맛있게 구워 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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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구워진 빵에 생크림을 이쁘게 발라 줘야 하는데 엉망이 되어 버렸습니다. 생크림을 제과점에서 파는 2,000원짜리 두개를 바르려고 사왔는데 그 건 안되더군요. 그래서 5,000 짜리 휘핑크림을 다시 사와서 수동 거품기를 사용해 정말 팔이 빠져라 저어 준 후 겨우 거품을 보았습니다. -_-

이래 저래 고생 끝에 완성하긴 했는데 완성품은 정말 처음이라 그런지 올리기가 민망 하네요.
그래서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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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케익 상자는 깔끔하고 이쁘네요.. ^____^
  1. Favicon of http://pangsae.tistory.com/ BlogIcon 꿈꾸는파랑새 2008.03.19 11:35 신고

    고생 많이 했네~!
    여자친구가 좋아했겠다.

    근데 두번은 못하겠지?
    (또 한다 그럼 화낼꺼얌 ㅠㅠ)

    • Favicon of https://banggae.com BlogIcon BANG 2008.03.19 12:35 신고

      고생은 무슨..
      한번 했는데 두번은 왜 못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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