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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오해, 이명박, 히딩크

MB 외아들, 사돈기업 한국타이어에 입사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18&newsid=20080722205011152&cp=mk&RIGHT_TOPIC=R8

뉴스를 읽다가 댓글을 보니 MB 시장 시절 이분이 히딩크 감독님과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으로 사진을 찍은 분이시군요. (나름 유명인 -_-) 정장 차림이라 눈에 잘 들어 오지 않는 사위분도 옆에 있구요.

그나저나 아래 뉴스를 보니 MB는 이때부터 오해라는 단어를 즐겨 사용했던 것 같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FbBftGIx7f8

스머프 2008.07.23 12:16

동영상 삭제된걸 보니 궁금하군요. 어떤내용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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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G 2008.07.23 12:29 신고
  
  MBC 뉴스 방송 내용이었는데 상당히 빨리 삭제 되는 군요? Youtube에 있는 걸로 다시 올려 두었어요. :D
  
  # Delete
N 2008.07.23 13:23

삭제된 동영상은 다음에 올린것이군요
다음 쓰지 말아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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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G 2008.07.23 16:56 신고
  
  Tistory 쪽에다 올려 두었는데 웬일로 금방 삭제가 되었네요. 방송사 파일이라 삭제되어도 할 말은 없죠. ^^
  
  # Delete
오렌지걸 2008.07.23 13:33

2mb의 자식사랑이야 유명하니까...
이제 놀랍지도 않아요..
미치~~~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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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G 2008.07.23 16:55 신고
  
  사진 몇장 찍어 두려고 저런 짓을 했다는게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아요. 하긴 MB가 보통 상식으론 이해 할 수 없는 인물이긴 하죠.
  
  # Delete
스머프 2008.07.23 13:53

ㅋㅋ 배꼽잡네요. 이명박스러운.. 오해는 개뿔. 다 준비되서 사진찍은게 티 나는구만. 그나저나 아들내미는 저 차림으로 가고 싶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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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G 2008.07.23 16:52 신고
  
  오해는 정말 개뿔 이네요..
  
  # Delete
더러운 쥐새끼 2008.07.23 14:35

미친 쥐새끼 실실 쪼개면서 변명은 잘하네.
그 당시 신문 기사에서 현장에 있던 사람 증언이
행사 끝에 했다는 이명박의 말은 틀리고
기자들 질문 세션 등등 남겨두고 무턱대고 저지랄 하느라
분위기가 어수선해져서 그 이후 모든 식순이 취소되었다고 했음.
쥐새끼 자식은 왠일로 뚱뚱하네 ㅋㅋ

# Delete Reply
- BANG 2008.07.23 16:18 신고
  
  관련 기사가 남아 있네요.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20703054156358&cp=yonhap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일반 시민들의 접근이 차단됐으나 이명박 시장의 아들과 사위가 참여, 공식행사가 미처 끝나기도 전에 히딩크 감독과 기념촬영을 해 기자들 의 질의응답 순서가 취소되는 등 행사진행이 일부 혼란을 빚어 빈축을 샀다.
  
  MB가 알고 있는 오해라는 단어는 사전상의 의미와 많이 틀린가 봐요.
  
  # Delete
러빙이 2008.07.23 16:31

킁.. 전 유튜브 영상도 재생이 안되는군요.. 뭐때문이지.. -0-;
주위에 다 정장인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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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G 2008.07.23 16:53 신고
  
  지금도 확인해 봤는데 정상적으로 플레이 되네요.
  
  +
  flv 파일 올려 드릴테니 다운받아서 보세요.
  
  # Delete

youtube, 음악, 이명박, 촛불집회

1. 명박씨와 한나라당 + 여러 정치인들 또 조중동 때문에 한창 시끄러운 이때 촛불 집회 한 번 나가지 않고 잠수를 타다 돌아 왔어요. :D 서울에 하늘 아래 있는데 가야 된다는 생각은 굴뚝 같았지만 직장 때문에 또는 다른 약속 때문에 피곤하니까... 내 자신에게 이 핑게 저 핑게 대며 내가 아니라도 누군가가 대신 해주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살고 있었어요. 미안해요 다들...

명박씨가 대통령이 되었을땐 정말 우리나라 대다수 사람들(투표를 하지 않거나 명박씨에게 표를 준)에게 실망 했었고 어디 특별히 받아 주는데도 없지만 우리나라에서 살기 싫어 졌었지만 이번 촛불 집회를 보며 우리 국민들에게 감동 받았어요.

투표 할 때 잘했으면 지금 한달째 이 수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고생해도 되지 않을 텐데... (뭐 그땐 다들 이렇게 될 줄 몰랐었겠죠.)
처음 소고기 협상을 할 때 잘 했으면 어제 백분 토론에서 처럼 한나라당의 개소리를 듣지 않아도 될텐데... 협상을 잘 못 해놓고 재 협상을 하려면 더 큰 손해를 보게 된다라니 그러길래 처음 부터 잘 하지 그러셨어요?

2. 요세 세상 정말 좋아 졌다는 늙은이 같은 소리를 혼자 중얼 거리며 YOUTUBE 에서 이 노래 저 노래 찾아 듣고 있어요. 별도의 가입 없이 가지고 있던 구글 계정으로 로긴이 되니 좋아하는 노래들을 담을 수 있어 좋아요. 아 정말 좋은 세상 +ㅁ+

오늘도 힘든 하루 였으니 가볍게 노래를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 해야 겠어요.

3. 오랜만의 포스팅이라 몹시 어색하네요.

ytn, 광우병, 국회의원, 돌발영상, 빌게이츠, 이계진, 이명박, 청문회

이계진씨.. 국회 의원이라는 직함이 참 어울리지 않는군요.
이건 뭐 주관도 없고 여당인가 야당인가에 따라서 이랬다 저랬다 하는 사람이었군요. 이런 사람이 국회의원이라고 앉아 있으니...

국회의원이 어떤 자리인가 무었을 해야 하는 자리인가를 잘 모르시는 듯 해요. 입바른 소리로 홈페이지 타이틀 처럼 깨끗한 정치와 발전하는 원주의 일꾼이라고 말하고 뒤에서는 자기 자신의 이익과 자기가 속한 단체의 이익을 챙기기 급급하군요.

개인 홈피이지(http://www.leekejin.com/)도 닫아 놓으셨더군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질 줄도 알아야 할텐데 국민을 대표하시는 국회의원 이계진씨께서는 일단 숨고 보시는군요. 숨어 있다가 좀 잠잠해지면 슬그머니 다시 나타나시려고 그러시나요?

이계진씨, 이상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데... 그러면 안됩니다.

MB 정권이라 그런지 쥐만 있는게 아니라 박쥐도 있었군요. 흠

정말 이런 줏대도 철학도 생각도 없는 사람이 다시는 뽑히지 말아야 할텐데....
최원희 같은 사람이 다시 뽑히는 걸 보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지 싶네요.

+
보너스 - 빌게이츠 마우스는 오른손만으로..

엔디 2008.05.08 17:32

'훌륭한 CEO'가 '훌륭한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면 빌이 MB보단 한 수 위죠. 저 악수 자세는 아주 올바른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MB가 머리를 숙이지 않은 건 글로벌 스탠더드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능...)

# Delete Reply
- BANG 2008.05.08 17:59 신고
  
  글로벌 스탠더드라면 일본 천왕에게도 고개를 숙이지 말았어야죠. ^^ 겨우 청와대에서 인터넷을 사용한 후로 검색도 좀 해보고 고개는 숙이지 말아야 겠다라고 생각을 했지만 윈도우를 만든 빌게이츠의 마우스 컨트롤엔 당해내지 못한 듯 해요;;; -_-
  
  # Delete
BLUE'nLIVE 2008.05.08 17:50 신고

마우스는 오른손으로… 이 말 너무 좋습니다.

이 포스팅 좀 퍼가도 될까요? 출처 명확히 밝히겠습니다.
같은 내용을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꼭 한 부 담아두고 싶습니다!!!

# Delete Reply
- BANG 2008.05.08 18:02 신고
  
  마우스는 오른쪽으로는 제가 먼저 한 얘기는 아니랍니다. 포스팅을 퍼가는 것 보다는 링크를 해두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몇년째 유지되고 있는 도메인이라 링크가 깨질 염려는 없어요.
  
  # Delete
- BLUE'nLIVE 2008.05.08 19:16 신고
  
  네. 알겠습니다.
  그냥 와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
  
  # Delete
공상플러스 2008.05.08 17:54

남자가 한입으로 두말하는거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 Delete Reply
- BANG 2008.05.08 18:03 신고
  
  그렇다면 일부 정치인들은 성별이 없는 것 같습니다. -_-;
  
  # Delete
세라프메이트 2008.05.08 18:02

개진...개진이군요...이개진...-_-...참...물이든건지..원래 그런건데 몰랐던건지...개진...이개진..

# Delete Reply
- BANG 2008.05.08 18:06 신고
  
  원래 그랬든 물이 들었든 다음에 저런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지 않아야 할텐데 저런 사람이 다시 뽑힌다면 국민들도 어느 정도 잘 못이 있다고 생각해요.
  
  # Delete
joogunking 2008.05.08 18:13

수의사 연대 대표분 정말 용감하게 말씀 잘 해주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저런 분이 의원이셨으면 좋았을텐데..

# Delete Reply
- BANG 2008.05.09 15:26 신고
  
  네, 용기있게 말씀 잘해주셨어요.
  늦게까지 100분 토론을 시청했는데 100분 토론에서는 말씀을 좀 조리 있게 하지 못하셔서 조금 아쉬웠어요.
  
  # Delete
웹초보 2008.05.08 18:16

마지막 사진과 이름 붙이신것 출처 표기하고 제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꾸벅.. ^^

# Delete Reply
- BANG 2008.05.09 15:27 신고
  
  네.
  
  # Delete
EnJI 2008.05.08 18:32

정권바뀐후로 약속이나 한듯 다들 까마귀 고길 쳐드신듯.

# Delete Reply
- BANG 2008.05.09 15:28 신고
  
  개인적으로 까마귀 고기를 즐겨 드시는 분들은 광우소 고기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 Delete
Krang 2008.05.08 18:44 신고

평소에 좋아하던 분이었는데 안타깝습니다
어울리지 않는 곳에 갈때부터 걱정했었는데..
제 포스트 살짝 트랙백 걸고 갑니다.

# Delete Reply
- BANG 2008.05.09 15:53 신고
  
  댓글을 열심히 달아 놨는데 티스토리 점검으로 날아가 버렸네요. ㅠ_ㅠ
  전 상황이 사람을 만들 수도 있겠지만 원래 그런 사람이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 저런 사람이 국회의원으로 있다는 것이 안타까워요.
  
  # Delete
gostopgo90 2008.05.08 22:42

이계진 의원이 짱 먹어야될듯.
뭐라 할 말이 없네요. ^^*

# Delete Reply
- BANG 2008.05.09 15:31 신고
  
  이계진씨가 짱은 아닐 듯 해요.
  이계진씨 보다 더한 사람이 국회엔 많이 있으니까요.
  
  # Delete
엔즐군 2008.05.09 06:00

현재 이계진 개인 사이트 공사중이군요. 왜일까요.

# Delete Reply
- BANG 2008.05.09 15:32 신고
  
  개인적인 생각으론 잠잠해질때까지 잠수 타기 스킬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네요. -_-
  
  # Delete

이명박

결국, 명박씨가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군요. 거머쥐다 보다는 대다수 열성 지지자 들이 그에게 타이들을 진상 한 거죠.
우리나라 대다수 사람들은 그냥 무슨 짓을 하든 돈만 많이 벌면 된다는 생각인건가요?
그는 청렴 결백 까지는 바라지는 않지만 명박씨는 보통 사람 평균 보다도 못 하잖아요.
그가 대통령이 되면 돈 많이 벌게 해줄 것 같았나요?
잘 살게 해줄 것 같았어요?
꿈 깨세요.
잘 살고 못사는 건 대부분 자기 능력이잖아요.

어젠 정말 대한민국의 대다수 사람들이 무서워 지는 대통령 선거일이이었어요.

아이들을 정말로 사랑(?)하는 명박씨

국민 2007.12.20 10:09

그가 평균보다 못하면 니가 나가지
이 인간아
예의좀 업그레이드 해라.
'명박씨'가 뭐냐
모든 대통령 후보자가 너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지 니는?
ㅉㅉ

# Delete Reply
- BANG 2007.12.20 10:37 신고
  
  국민이라는 닉이 부끄럽지도 않나요?
  그리고 모든 대통령 후보자가 저보다 못하다고 생각 한다는 생각은 대뜸 어디서 나온 건가요?
  상상력이 정말 풍부 하시네요.
  익명으로 반말 찍찍 하시는 사람 부터 예의 좀 업그레이드 하세요.
  
  # Delete
- Hanmaeum 2007.12.20 11:03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비겁함..
  달아나듯 던져놓은 추잡한 말투..
  아무 생각없이 내 뱉은 말투는..
  
  상대 해주는 것 자체가 낭비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투자라 생각하며 충고해주는 알흠다....운 1人~
  
  # Delete
J.HEe 2007.12.20 12:08

흐음 이런 글을 올리다뉘..ㅎㅎㅎㅎ 흥분마라...
나도 내 이익을 위해 이명박 찍었다 내가 바라는 공약은 다른후보에게서 찾을수가 없어서 말이지

사람보고 찍은게 아니라 내이익을 위해 공약을 보고 찍었다...원래 투표라는게 그런거 아니겠누 각자 공약을 보고 자신이 원하는 공약을 하는 후보에게 표를 던지는행위..

이명박 찍었다고 그사람에게 뭐라하는것도 이나라가 망한다는 둥 그런말하는것 자체가 지금까지 있어왔던 가장 않좋은 행동이며 없어져야할 행동이라 생각된다.

민주주의 국가이고 사람의 생각과 사상은 모두 다를수 있음을 인정하고 그에대해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한게 아닌가 싶다 자신이 지원하는 사람이 당선되지 않았다고 이건 아니지 않냐고 악담을 늘어 놓는다면 그런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자체가 국가가 진보가 아닌 퇴보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다른사람은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난 공약을 보고 찍었지 이명박을 보고 찍진 않았다. 이명박을 보고 찍는다, 사람을 보고 찍는다, 그러기에는 우리나라 대통령 후보들이 너무 지저분하다.

어느나라 정치인인들 깨끗하겠냐 만은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메너와 여유라는게 없어보이는게 싫다. 이명박이든 정동영이든 문국현이든 이회창이든 누구든 간에 우리나라에서 대권후보로 나왔다는것 자체가 제대로 된넘 아니다라는게 내생각이다. 제대로된 절차, 제대로된 이상적인 행동, 제대로된 생각과 사상, 제대로된 청렴결백함과 양심으로 대권후보가 된다는것,그저 그런 얼굴내밀기 식 후보가 아닌 "유력" 후보가 된다는게 이나라에서는 가능하다고 생각하누? 내생각에는 현재로는 힘들다고 본다.

두들기면 누구건간에 먼지는 쏟아지게 마련이다. 이명박이라고 특별히 다른사람보다 더 지저분하다고 보지마라 이번 대선의 타겟이었을뿐 모든 언론과 여론, 대세, 소문 등등 주변이나 인터넷에서 지껄이는 모든것을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봐서는 각후보 어느누구나 특별히 더 깨끗한사람, 더 특별히 지저분한사람 없다는게 내 생각이다.

지난 대선때는 노무현이 대세였다 그때는 모두가 노무현이 깨끗한사람이라고 했고 또한 권영길후보가 많은 호감을 사기도 했다.

헌데 지금은 어떠냐 노무현대통령이 깨끗하고 올바르며 양심있는 사람이라 생각하누.... 권영길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좋았다고 생각하누?

물론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노무현대통령 욕많이 먹고있다. 병적으로 싫어하는 사람도 무지 많다. 권영길후보 또한 저번대선때에 비해 지지율이 형편없었다. 내생각이지만 권영길 후보 이야기를 듣자면 잘사는넘은 죄인이고 죄인들돈 뺏어다 나눠쓰자! 즉 모두 다 같이 못살자 라는 말로만 들리는건 왜인지 오르겠다. 그게 진보라는 것인지.....ㅎㅎㅎㅎ

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나라란 잘사는넘은 계속 잘살수 있고 못사는넘은 잘살수있는 기회가 계속 주어지는 나라가 좋은나라라고 생각한다. 기회를 계속 준다는 것이 어려운 것이겠지...그렇다고 잘살라고 숟가락으로 입까지 퍼다 먹여줄수는 없지 않누....? 세상에 평등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공산주의 국가에서도 평등은 없었다. 지금도 세계의 1%부자들이 전세계의 돈 96%를 가지고 있지 않누 ㅎㅎㅎㅎ

부동산문제만해도 그렇다. 난 이상한넘이라 그런지 몰라도 강남 집값 이야기 나오면 강남집값 더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자 동네는 진정한 부자만 살수있도록 해야한다. 그래야 어중간한 부자도 아닌자들이 무리해서 투기하고 그러질 않지. 강남 집값 아파트 한채에 백억씩 하고 그러면 왠만한 사람들 엄두나 내겠누? 있던넘들도 못베기고 떠난다. 버틸수 있는 사람만 버티는거지. 집값 억제 정책은 오히려 투기하는 사람들한테 기회는 주는 격이라 생각한다. 부자 동네는 부자만 살라고해라. 비싸려면 사정없이 비싸지라고 해라. 강남이 그렇게 비싸지면 사람들은 그곳에 입성하는걸 꿈으로 살수가 있다. 양극화가 심해질거라 생각하누? 아니다 그곳에 살수있는 부자 몇몇 빼고는 오히려 그 부자들 밑에서 중산층이 자리잡고 살수가 있을 거라 생각든다.
그래야 세금도 부자들한테는 사정없이 세게 걷을수 있지 특권처럼 보이게 말야..ㅎㅎㅎㅎㅎ

얼마전 뉴스에 나오더라 맞벌이 둘이벌어 연5500만원 버는데 4년모았더니 2000만원밖에 못모았다고 이런나라가 어디있냐고....그 맞벌이가 문제가 아니냐? 또 기껏 죽어라 모아서 3억 모았더니 아파트한채 못샀다 전세겨우 얻어산단다...그사람이 문제아니냐? 3년간 이력서만 400통이상 썼는데 면접 5군데 오고 그나마 면접에서 다 떨어졌다 취업란이더라....그넘이 문제아니냐?

자신들이 그만큼 써대느라 못모은거고, 자신들이 계속 비싼곳의 아파트만 원하니까 집못산거고, 자신들이 능력도안되면서 대기업,공기업만 지원하니까 취업못한거 아닌가 말이다. 저런사람들이 나중에 집사고 취업하고 돈모으면 투기세력 안될까? 지금까지 자신들이 욕하고 손가락질 해대던 사람들이 했던 짓을 똑같이 하고 그거 욕하는 사람들 또 욕한다. 뭐냐 이건.ㅎㅎㅎㅎ

세상은 불공평하고 불평등하며 개개인의 심리또한 간사하다. 뭐 그런것 아니것냐?

ㅎㅎ 갑자기 나도 흥분해서 삼천포로 빠졌네 각설하고.

그때그때 대통령선거때마다 지저분하다고 공격받는 후보가 있는 반면 떠오르는 새로운 인물이 있다. 허나 지나고 나면 다 그넘이 그넘인것이더라 이거지....ㅎㅎㅎㅎㅎ

대다수 열성지지자들 때문에 당선되었다라...너무나 위험한 발언이지 싶다. 그 대다수 열성지지자들이 전 투표자의 48%다 그사람들 모두가 잘못된 사람들인가?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닐까?

투표자의 48%의 사람들이 모두 바보는 아닐테고 그렇다고 그사람들이 모두 특정 지역의 사람들로 국한되어있는 것도 아니다. 전국에서 그만큼 지지했다는 것이지....

그렇다면 반대로 다른지지자들은 왜 득표율이 안나왔을까? 그지지자들을 선택하지않은 다른 대다수 사람들이 바보여서? 그지지자들을 선택할 만큼 머리좋고 올바른 사람들이 그만큼 적어서? 생각해볼 문제다.

나야 뭐 결혼도 했겠다 내가 원하는 공약 몇개 있는 사람 선택했다 사람은 그넘이 그넘이니 뭐..

뭐 어찌 되었든 간에 그게 민주주의 아니것니..

헌데 대놓고 반말하는 저 초딩은 뭐냐? ㅋㅋㅋㅋ 인터넷에서 댓글달면 악플달고 노는 사람치고 투표 재대로 하는사람 못봤고 거의 대부분은 투표권도 없는 초딩 중딩이더라..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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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G 2007.12.20 12:06 신고
  
  누구나 자기 이익을 위해 이명박을 찍을 수는 있다고 생각해. 뭐 이명박이 대통력이 됐다고 나라가 망한다고 보지는 않아 하지만만 대통령 선거를 치루면서 이렇게 많은 비리를 저지르고 거짓으로 치장된 대통령 후보는 처음이었고 만약 노무현이 대통령 후보였을때 지금 이명박 만큼 비리가 터져 나왔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물론 넌 공약을 보고 찍었다지만 내 생각엔 이명박의 공약이 마음에 들었더라도 저런 사람이 내세운 공약을 믿을 수가 없었을 거야.
  시간이 지나면 그놈이 그놈이라지만 벌써 거짓말과 비리에 휩싸여 있는 사람을 찍을 수 없다는 게 내 생각이야.
  또, 지극히 개인적으론 다른지지자들의 득표수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이유는 대다수 투표자들은 현 정권에 불만이 많았고 정권 교체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한나라당을 선택했다고 생각해. 뭐 로이터 12월 17일판의 '한나라당에서 개를 후보로 내보내도 당선될 것(conservatives could put up a dog and still win )' 이라고 보도한 것에 동감해.
  한나라당에서 이명박이 아니라 누가 나왔더라도 이번에 당선 됐을 거야.
  이번 선거는 이명박이 좋아서 이명박의 공약이 좋아보여서가 아닌 한나라당이기때문에 당선 된거라고 봐.
  하지만 현 정권의 대안이 거짓말과 비리에 휩싸인 이명박씨 밖에 없었다는 것이 속상하다는 거지.
  
  # Delete
J.HEe 2007.12.20 12:24

ㅎㅎㅎㅎ 어차피 현정권도 거짓말과 비리에 휩싸여 있는 정권이잖냐. ㅎㅎㅎㅎ
때문에 그넘이 그넘이라는 생각도 형성된거고....ㅎㅎㅎ

아마 다른후보도 이명박처럼 파헤쳐 졌으면 똑같아 졌을거야. ㅎㅎㅎ
노무현때는 노무현이 너무 갑자기 나와서 그런일이 없었지..ㅎㅎㅎㅎ 헌데 말야 대통령이 된 이후에 비리들이 터진 시점이 이전 대통령들 보다 현저하게 빠르다고 생각하지 않누? 이전 대통령때는 김대중 정부때만 하더라도 비리가 시간이 좀지난 후에나 하나하나 터져나왔는데 노무현 정부때는 초장부터 비리들이 난무하더니만 집권내내 권력형 비리가 끊이지 않더라구

노무현이 처음부터 이회창만큼 강력한 유력후보였다면 아마 대통령 못되었을거야...그땐 너도 지지하지 않았겠지...

이명박은 초장부터 엄청난 지지율때문에 모든 후보 정당들의 적이 된것이지 특별히 다른후보에 비해 거짓말과 비리가 더 많다고 생각하지 않아.

정동영도, 문국현도, 이회창도 두고 볼일이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고.. 어떤사람인지는 아무도 모르는것이야...

한나라당이기 때문에 당선된거 맞아.....그렇게 만든건 집권당이였고....

그외 당들또한 잘한거 하나없지......

난 공약보고찍었고 그건 특정 기준 이상의 후보들 중에서 선택한것이지 마냥 공약만 보고 찍었다면 허경영 뽑았다...ㅎㅎㅎㅎㅎㅎㅎ

특정 기준 이상의 후보들 중에 나온 공약이라면 지키지 않을때 제대로 비난이라도 할수 있잖어.

너무 그렇게 싫어하고 속상해 하지마라.
어떤 후보가 당선되었다 하더라도 욕먹을거고 어떤후보가 당선된다 하더라도 허경영 같은 사람 아닌이상 나라가 갑자기 망하거나 하진 않는다 (물론 어느정도 지지율이 있는 사람이라는 한도 내에서...)

분명 네가 지지하는 사람이 당선되었다고 하더라도 일년후면 그사람 욕하고 있을 거야...ㅎㅎㅎㅎ 나도 아마 일년후면 이명박 욕하고 있을거고...ㅎㅎㅎㅎㅎ 그정도 수준밖에 되지않는 이나라가 문제인거지...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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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G 2007.12.20 12:48 신고
  
  다른 후보도 이명박 처럼 파헤쳐 졌으면 똑같아 졌을 거야에는 동의 하지 못하겠어. 절대로 이명박 만큼은 아닐 거라고 생각 하니까. 예전 선거때 이회창에게 최고 의 데미지를 먹인 아들 군대 사건은 정말 이명박에게 계속 터져 나오는 사건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지. 하지만 이회창은 대통령이 되지 못했고 이명박은 아무리 큰 사건들이 터져 나와도 대통령이 된거야.
  이명박이 지지율 1위였기 때문에 비리들이 더 많이 파헤쳐 졌고 다른 사람들을 뽑아도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어떤 사람인지 모른다고 했지만 난 이명박의 파헤져진 비리들에 벌써 질려 버렸고 다른 사람들의 밝혀지지 않은 비리를 추측하며 이명박과 똑같은 사람일 거라고 추측하지 않아.
  밝혀지기 전까진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 해도 되는 거라고 봐.
  겉으로 깨끗하게 보이는 사람이라도 정치인이라면 쟤도 똑같을 거야 파헤치면 똑같이 비리 나오고 대통령되면 똑같이 비리 저지를 거야. 라고 속단하며 비리에 휩싸인 인물을 감싸주면 안된다고 봐.(계속 강조하지만 개인 적인 생각이야)
  
  앞에서도 얘기 했지만 이명박이 당선 됐다고 해서 나라가 갑자기 망한다고 생각 하진 않아.
  그냥 개인적으로 저런 부정 부패의 화신 같은 인물이 대통령이 된다는 것에 한탄하고 있는 거지.
  
  니말대로 딱 그거야 이 정도 수준 밖에 되지 않는 나라와 국민들(나도 포함)과 대통령 후보들에 대한 실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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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Ee 2007.12.20 14:40

부정 부패의 화신이라 어쩌다가 그렇게나 간건지.....ㅎㅎ
난 이명박을 사람으로서 좋아하진않아 그저 그런 정치인이지.....내가 이명박을 찍은건 내기준에서 판단한것이지만 그판단에 어느정도 기여한건 각종 매스컴과 언론이 작용한점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 사람들은 이명박이 거짓되었고 네말대로 부정부패의 화신이라 말해 헌데 가만히 상황이나 이런저런 매체들을 보다보면 굉장히 과장되고 한쪽으로 흘러가는 모습이 보여.

분명 다른후보들도 비리가 있었어 정동영도 있었고 문국현도 있었고 권영길도 있었어...이회창이야 말할것 없지

아무도 깊이 파헤치거나 언론에서 난리가 나질 않았지
객관적으로 봐서 결코 작은 비리는 아니였슴에도 이명박은 난리법석에 부정부패의 화신이고 한쪽은 깨끗해서 괜찮다고 하고....

결코 이회창의 아들군대비리 문제 못지않은 비리들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왜일까? 왜 이명박만 부정부패의 화신이라 불릴까? 이명박의 비리가 그정도로 더 큰 문제였을까?

거짓말은 다른후보들도 많이 했어. 그들또한 그문제들에 대해 변명들을 늘어놓았고...

언론과 매체들에 이슈화 되지않았을 뿐이지...

정동영이 말한대로 다른후보들이 토론회에서 말한대로 "명박 후보 거짓말했으니 그자리에 있으면 안됩니다"는 말은 그자리에 아무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말이야.

주가조작 큰 잘못이지...기업인이 주가조작해서 자산불린게 클까 아님 자신의 자산 가족,친척명의로 분산시켜 위장한 잘못이 클까? 그 크기는 가늠할수 없지 어떤죄이든 죄는 죄니까

헌데 질타를 받고 검증받고 특검을 내세우려면 다같이 똑같이해야지 왜 한후보만 때려대냐 이거지
결국 그놈이 그놈인데 젤 잘나가는놈 한놈만 잡겠다는 심사지....

비리는 다 있어 그놈이 그놈인거지. 난 이명박 거짓말도 싫지만 똑같은 사람끼리 자기는 깨끗하다고 다른사람 욕하는사람이 더 싫어.

난 첨에 문국현 지지했었다. 공약이야 그다지 쳐다보지 않았었지....그냥 이미지가 좋았고 기존 후보들이 좀 지겨웠었거든

헌데 조금만 찾아보면 어차피 똑같은 사람인데 단지 이미지좋은 기업인이였다는 이유로 자기만 깨끗한척 고상한척하는 그 대선전략이 싫어서 공약따져 이명박으로 바꿨지....

하는말들어보면 이래저래 미사여구 잘라내고 골자만 보면 결국 이명박이랑 다른거없어 기업인이 경제를 더잘알고 경제를 살릴수 있다거든....헌데 자기만 깨끗하다라....위선이라고 봐.

자신이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이라는 논리의 사람이 가장 위선이라고 봐.

지난 대선때 노무현 찍었다가 좋아라했는데 딱 1년후에 후회했지....
대통령 이미지만보고 찍음 후회한다고....

그럴바에는 어차피 그놈이 그놈이라면 공약만 보고 찍는게 더 낫겠다 싶어서 이명박찍은겨..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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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G 2007.12.20 15:28 신고
  
  물론 다른 후보들도 비리가 있어.
  하지만 그 만큼은 아니었어.
  지지율 1위 후보라 많이 파헤쳐 졌다? 물론 그런 부분도 많겠지만 많은 인터넷이나 오프라인 언론사들도 지지율 1위 후보에게 그렇게 심하게 까대지 못했고 명박씨 선거 며칠전 bbk 동영상이 떳을때나 그외 다른 비리들이 떳을때도 유야무야 넘어가 버리는 일이 다반사 였어. 까댄 쪽은 다른 후보들이 그랬겠지 언론들은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는 역활 조차 잘 못했다고 생각해. 일반 특적 후보에 대한 펙트만 게시판이나 블로그등에 올려도 선거법 위반이라는 이유로 삭제되거나 소환되는 사건도 상당히 많았거든?
  또, 그 전부터 그가 대통령이 된다는 사실은 거의 확실했는데 지지율 1위 후보에게 언론사들은 줄을 서야 했을까 까대야 했을까?
  깨끗한 척이 싫어 그를 찍거나 그의 공약이 좋아 그를 찍는 거나 그의 부정 부패가 보기 싫어 그를 찍지 않는 것은 자기 취향 문제 겠지.
  하지만 그 정도로 부패한 후보들은 없었고 대한 민국의 대통령은 저정도는 아니었으면 했고 부정 부패에 대해 무감각해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의 국민이 싫었을 뿐이야.
  누굴 이해 시키겠다는 글이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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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Ee 2007.12.20 16:27

애혀 하도 여기저기서 말들이 많아서리 여기서 대신 너랑 풀고있단 생각이 드네..ㅋㅋㅋㅋ

이미대통령은 뽑혀버렸고 앞으로가 중요하겠지......중요한건 그래도 너하고 난 표를 버리진 않았다는거지...충분히 생각많이하고 판단해서 참여했잖아..ㅎㅎㅎ그게 중요한것 같아

여기저기 말만많고 불평만 해대면서 투표도안하고 놀러가는 사람들보면 한숨만 나오더라..

앞으로 더 살기 힘들어질거야. 분명 그렇게 나아가는 추세인걸. 세상에 즐기고 좋은건 점점더 늘어가는데 벌이는 상대적으로 제자리걸음이니 분명 살기 힘들다고 느끼게 될거야. 누가 대통령이 되었건 잘했건 못했건 마찬가지일거라 생각된다.

누가되었건 영웅은 없다고 생각한다.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이상 말야.

영웅은 여론에 만들어지는건데 현재의 사람들은 예전과 달리 다양한 사고와 가치관이 존재하기때문에 영웅과 같은 카리스마는 나오기 힘들거라고 본다. 어떤 사회이건 살아가는데에 힘이드는건 마찬가지 일거야. 뭐 그안에서 즐겁게 사는게 좋은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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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G 2007.12.20 17:51 신고
  
  응 대통령은 이미 뽑혔으니 과거에 대해선 왈가왈부 할 필요가 없겠지. 누가 대통령이 엄청난 변화는 없을 거라고 생각해. 좋아지던 나빠지던 정도 안에서 변하겠지.
  
  영웅은 바라지도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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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청춘 2007.12.25 01:50

묵화로 그려졌을 법한 은자들의 마을에 온듯...
두분은 벗이련가? 왠지 고적하면서도 평화롭네요.

음~정치, 대통령, 선거...ㅎㅎㅎ, 국민의 뜻에 따르는 것이 민주정치인가요? 고대 그리스의 가장 뛰어난 철학자 두분도 중우정치를 경계했던가?
아마도 이상적인 국가는 정치가 일반인(직업이 정치인 아닌 국민)의 상식으로 판단될 수 있을 때 가능할 것 같은 멀고 먼 이샹향같네요.
정치를 다룰 수 있는 일반인의 상식- 백년대계로 해결이 된다해도 백년이네요.

역사는 갈 之 자로 걷는 것 맞네요. 그러나 앞으로 가긴 가는 것도 맞고요.
이 당선자 부정, 여기 쥔장께서 우려하는 만큼은 아니지만 알만한 사람들, 그 상당수가 그렇게 많이 그를 택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바로 그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이 번에 말입니다. 다음엔? 물론 아닐 수 있지요.
각각을 볼 때 능력있는 사람 많이 있습니다. 개성만큼이나 능력도 각기 다르죠. 국가에서 그리고 국민에게 각각의 그 능력은 필요한 시기가 다른 것 같습니다.
모두가 열광해서 그를 뽑지는 않았죠. 투표를 하면 한사람은 뽑아야 하고 뽑아져야 하지요.
않뽑으면? 물~론 않되지요. 저도 열광하지 않았습니다.

국가, 국민에게 필요한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은 국민의 권리이지요. 필요한 사람을 선별할 수 있는 것은 국민의 능력이지만요.

비방논쟁이 아닌 참다운 토론에서 점차 그 능력이 자라날 겁니다.
교육이 백년대계이면 정치는 그 후에 좋아질 꺼구요.

포탈사이트의 논쟁에선 끝까지 앍기도 덧글달기도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여기선 토를 달고 갑니다.
PDA 때문에 알게되어 가끔 들리는 나그네-

두분 장군멍군 관전하다가 도끼자루가!? 전 이만 나무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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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G 2008.01.02 11:09 신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정치엔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고 정치적 논쟁을 싫어했었지만 이번 선거를 보며 국민들 모두 정치가 더럽혀졌다고 보기도 싫다고 멀리 하고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잘 못 될 수도 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특정 후보가 뽑히기 보다는 특정 후보가 뽑히지 않길 바랬던 웃기는 상황이었지만 이번 선거로 인해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네요.
  
  국민들이 좀 더 정치에 관심을 가지며 자기의 주장만 하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참다운 토론도 하고 의견을 교환 하다 보면 정치가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 하겠지요.
  
  감사합니다.
  
  # Delete
꿈꾸는파랑새 2007.12.30 00:19

흠...
이번 선거처럼 관심이 없었던 적도 없는것 같은데..
더 어릴때도 이만큼 관심이 없었을까?
투표도 하지 않은 사람으로써 할말도 없지만
사람들의 생각이란 참 다르고 또 다른것 같아.
난 내 친한 친구들이 이명박 당선자를 무슨 영웅처럼 말하는 걸 듣고 깜짝 놀랐어.
아마도 서울 시장 할때, 자서전을 읽었다지...
내도 그때 그 자서전을 읽었다면,
지금 그의 죄(?)를 다 용서할 수 있었을까?
내 친구는 다 용서하는 것 같더라구...
우리 사회가 법으로 다스려 지고, 사법권이 독립(?)된 나라라곤 하지만,
절대 그렇다고 믿을 수 없는 불신. 불신. 불신...
법조차도 어떤 이유 때문인지 가려주질 않으니 그저 답답할 뿐이지.
화가 난다는 말조차 하고 싶지 않아...
그냥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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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G 2008.01.02 11:20 신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경제영웅이미지도 다 선거용으로 덧 씌워진 거라고 난 생각했어.
  현대건설도 이명박씨가 사장으로 있을때 실적 위주의 공사계약 체결로 인해 이라크에서 공사대금 13억달러라는 돈을 받지 못해 결국 부도가 났었거든, 청계천 역시 겉보기엔 좋지만 알고 보면 한해에 세금이 얼마나 들어가는데 버스개편 역시 버스회사에 엄청난 적자를 안겨 줬고 말이야. 서민들한테는 일단 당장 와닿지는 않아 좋겠지만 다 세금으로 메꾸고 있다는 거지.
  이명박씨가 시장직을 떠나고 난 후 다음 시장이 뒤 치닥거리를 하고 있다는 거야.
  
  아무리 죄를 많이 지었어도 경제 영웅이면 괜찮다라는 생각은 정말 불편해.
  
  최근 인터넷 기사마다 댓글이 유행 한다고 하더라.
  
  무슨 일이 일어나면 어때 이명박이 경제를 살린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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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진씨. 마지막 말투 그대로.... 정말 존경합니다.

대통령 선거 후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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