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숙소 - 봉래폭포 - 내수전 일출 전망대 - 내수전 석포 옛길 - 천부 - 도동 - 숙소 

울릉도 관광지도를 보고 저동 숙소에서 봉래폭포로 향했다. 걸어서 이동을 했는데 조용한 길이긴 한데 걷기에 편한 길은 아니었다. 거리도 꽤 멀고 내내 오르막길이며 봉래폭포 입구에서도 폭포까지 30분 정도 걸어야 하니 버스를 타는 것이 좋았을 것 같다. 


폭포로 향하는 삼나무 길도 좋았지만 폭포는 꽤 웅장하며 볼 만 하다. 





저동에서 택시비 만원을 내면 내수전 일출 전망대까지 갈 수 있다. 걸어서 가기에는 꽤 먼 거리지만 석포에서 내수전 옛길을 통해 일출 전망대에 도착해서 다시 저동으로 걸어 가시는 분을 만났다. 사진은 일출 전망대에서 찍었는데 저 멀리 보이는 항구가 저동항이다. 결론은 걸어가기엔 꽤 멀다.

일출 전망대는 전망대 근처에서 택시에서 내려 계단을 올라 전망대 구경을 하고 석포로 향했다. 시간은 조금 빠듯한 것 같았으나 관음도까지 보고 돌아 올 수 있다는 현지인분의 말을 듣고 출발 했다. 옛길은 산길이며 4km 정도로 걸어 가면 관음도로 가는 옛길이 있다고 했는데 옛길은 폐쇄 되었다고 하고 천부에서 도동으로 향하는 마지막 버스도 제시간에 못 탈 것 같아 당황했었던 기억이 난다. 택시 회사에 전화를 걸었더니 울릉도의 택시들은 모두 저동,도동에 있으며 택시가 석포로 이동해서 다시 저동이나 도동까지 가는 비용은 7~8만원 정도라고 한다. 석포에서 선창으로 걸어 내려가는 도중에 다행히 천부로 향하는 마지막 버스를 만났으니 다행이지 만나지 못 했다면 정말 난감한 상황이었을 것 같다.




석포로 향하는 길




관음도로 향하는 옛길을 찾다 길을 잘 못 들어 관음도가 보이는 아찔한 절벽에서 되돌아와야 했다.




선창으로 걸어 가는 도중에 해가 지고 있었다. 일몰도 제대로 보지 못한 채 서둘러 움직이다 보니 이 때의 이 순간이 참 아쉬웠다.




천부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보는 일 몰도 참 아름 다웠다.











막차를 타고 가까스로 도동에 도착해 저녁을 먹었다. 울릉도 호박 막걸리와 약소 불고기. 막걸리는 6천원, 불고기는 인당 2만원으로 4만원이라는 가격이라고는 만족 할 만하지 않았다는 기억이 난다. 불고기와 막걸리를 한병 마시고 도동에서 저동으로 택시 4천원을 내고 이동 했다.







봉래 폭포 가는 길의 고양이




봉래 폭포 앞 식당의 멍멍이들.



저동 버스 정류장 앞에서 누워 있던 녀석




석포 교회 앞에서 바쁜지 뛰어 가던 녀석




도동 식당 앞의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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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 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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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집 - 강릉여객터미널 - 울릉도 - 숙소 - 점심 - 저동,도동해안산책로 - ()독도전망대(케이블카고장) - 도동약수공원 - 독도박물관 - 숙소 - 저동어판장


새벽 4시쯤 울릉도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는 강릉으로 출발 했다. 내가 사는 지역에서는 강릉 여객터미널로 가는 셔틀이 없어 새벽 같이 일어나 울릉도로 차를 몰아야 했다. 배가 출발 하는 시간은 8시인데 넉넉하게 출발 했다. 

날씨가 맑아서 배는 문제 없이 출항 했다. 출발 전 먹은 멀미약은 효과가 없는 건지 거친 바다도 아니었는데 멀미가 몰려 왔다. 약 세시간 정도의 뱃길인데 다들 자려고 애쓰는 것 같았고 다행히 나도 곧 잠에 들었다.


몇 시간 후 멀리 울릉도가 보였다.



숙소는 포세이돈 모텔로 잡았다. 저동항에 위치해 있으며 여객 터미널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이다. 모텔 근처에 편의점,약국,식당,버스 정류장들이 있어 울릉도에 있는 동안 큰 불편 없이 지낼 수 있었다. 사장님도 친절 하시고 방도 깨끗하고 인터넷이 되는 PC와 TV,에어콘, 작은 냉장고, 전기 포트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전망까지 모자람이 없었다. 물론 모텔에는 바다가 보이지 않는 방도 있다.

모텔 6층 방에서 멀리 촛대 바위가 보인다.

 


점심을 먹으러 간 정애식당. 유명하다는 홍합밥(15,000)과 정식(8,000) 을 주문했다. 정식에는 오징어 내장탕이 국으로 나왔다. 홍합밥도 울릉도에 갔다면 한 번쯤은 먹어 볼만 하다 생각 했다. 평범했다. 울릉도에 머물면서 이 집에 두번 갔는데 두 번째는 따개비칼국수를 먹었다. 역시 나쁘진 않았지만 내 입 맛엔 그저 그랬다. 역시 평범했다. 

하지만 이 집의 매력은 역시 친절하신 사장님들이라고 생각이 든다. 울릉도 여행 정보도 알려 주시고 여러모로 도움을 주셨다.





식사를 하고 나서 저동에서 도동으로 걸어 가는 해안 산책로를 걸었다. 바다 색이 너무 신비로워 눈이 호강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큰 소리가 났다. 달려가 보니 바로 앞에서 낙석이 떨어져 산책로를 덮쳤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산책로에 구멍이 나고 다시 낙석이 떨어 질 지
 몰라 발길을 돌렸다. 다음날 소문을 들어 보니 해안 산책로가 폐쇄 되었다고 한다.




다시 저동으로 돌아와 버스를 타고 도동으로 향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독도 전망대로 가려고 했으나 케이블카가 운행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왕 온김에 도동 약수 공원으로 향했다. 도동 약수 공원은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독도 박물관 옆에 위치 하고 있으며 독특한 맛의 약수가 나온다고 한다. 맛을 보니 탄산도 있고 철분이 많이 함유된 독특한 맛.




올라 온김에 독도 전망대는 못 가고 독도 박물관을 관람 했다. 독도 박물관에서는 멀리 독도 전망대가 보인다.



독도 박물관에서 내려와 도동항에서 저동항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첫 날은 이렇게 보냈다. 
그리고 저녁에 저동 어판장으로 나가 오징어 찜과 오징어 회를 먹었다. 울릉도라 역시 오징어는 싸고 맛있다. 










+ 첫 날 울릉도 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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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 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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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즈음 방문했었던 중미산 자연 휴양림을 얼마전 6월 다시 방문 했다. 캠핑장에 조금 일찍 한 열 두시쯤 도착 했는데 매표소 직원 분들이 입장을 시켜 주지 않았다. 주차 할 공간이 부족하고 전 날 야영장을 사용했던 사람들이 아직 철수 하지 않았다는 이유. 캠핑장 이용 시간은 12시 까지 이고 새로운 예약자들이 야영장을 이용 할 수 있는 시간은 오후 3시 부터 이다. 사실 이 부분을 알고 있었고 전날 이용하던 이용자들이 철수 하지 않았으면 중미산 정상에 다녀 올 생각이었는데 매표소에서 입장을 막아 버리셔서 자초 지종을 들어보니 ...

전날 이용자들이 12시까지 철수 인 건 맞는데 자연 탐방등을 할 경우 철수가 늦어 질 수도 있는데 오후 3시 부터 야영장을 이용해야 할 이용객들이 먼저 들어가 12시까지 철수 하지 않았다고 다툰 다는 것이다.  당연히 오후 3시 까지는 기다릴 생각으로 가야 맞지 않을까 싶은데 먼저 들어가 야영장을 이용 할 수 있으면 고마운 것이고 당연한 것이 아닌데 세상 참 이기적으로 불편하게 산다 싶다.

여차 저차 텐트를 치고 바로 중미산으로 향했다. 중미산은 1매표소와 2매표소가 있는데 2매표소 쪽으로 이동하여 매표소 맞은편의 임도로 들어가면 중미산으로 향하는 길이다.
중미산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다니지 않는지 등산로가 험했고 힘들었다. 하지만 정상에서의 경치는 시원하고 아찔 했다.

중미산 휴양림과 중미산 등산로는 약간 비슷한 느낌. 










중미산에서 내려오는 길은 올라가는 길과 다른 코스로 내려 왔는데 혼자 갔으면 나 혼자 다른 세상에 떨어져 있는 느낌을 받았을 것 같다.
힘들게 중미산 자연 휴양림으로 돌아와 매표소 근처의 샤워장에서 얼음물로 샤워를 하고 꿀 같이 맛있는 밥을 먹고 꿀 잠을 잤다. 피곤해서인지 이날의 사진은 더 이상 없다.

중미산 자연 휴양림의 야영장은 근처의 유명산 보다는 약간 정리 되지 않고 데크들의 간격이 좁은 곳도 많지만 나름 알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곳이다. 사이트 선택만 잘 한다면 좋은 자리도 몇 곳 있다.
차에서 짐을 나르기는 힘들고 개수대와도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다른 데크들과의 거리가 먼 곳을 선호한다면 201,202 ? 번 데크가 좋을 것 같고 2012년 방문했던 300번대 데크들이 있는 자리도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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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 중미산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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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의 예약내역
객실명 설매재오토캠핑 데크 예약일자 2014
예약기간 2014-05-17 ~ 2014-05-18 예약인원 총 4명(추가인원 0 명)
결제금액 20,000원 결제수단 무통장결제
은행명 농협중앙회 은행계좌 231013-51-213640


- 주소
경기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510

- 전화번호
02-478-7393

- 예약방법
홈페이지에서 예약 - http://www.snrf.co.kr/

- 가격
1박 2만원

- 전기사용
추가 요금으로 사용 가능. 자연 휴양림 입장시에 사용 하겠다고 말하고 추가 요금 지불 하면 된다.

- 화장실
캠핑장 주변에 2개의 화장실 건물이 있으며 샤워실도 있다.


- 위생상태
화장실이 만족스러울 만큼 깨끗하지는 않았지만 사용 못 할 정도는 아닌 정도다. 개수대도 그럭저럭 양호한 상태로 큰 불편 없이 이용 가능 했던 것 같다.

- 장점
데크들의 간격이 좁은 곳들도 있지만 넓게 구성되어 있는 곳들이 있다. 사이트가 선착순 이기 때문에 원하는 위치의 자리를 사용 하고 싶다면 미리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단점
사진에는 평지 같이 나와 있지만 파란색으로 표시된 라인의 공원 관리 사무소에서 야영장까지 가는 길이 모두 경사가 높은 오르막길이었다. 승용차들도 모두 올라 갈 수 있는 길이긴 하지만 사전 정보 없이 갔다가는 당황 할 수도 있겠다 싶다. 도로가 포장이 되어 있긴 하지만 도로폭이 좁고 경사가 있다. 겨울에 눈이 왔을때 체인 없이 올라가기에는 무리인 길 일 듯 한 높이의 경사. 가는 날이 장날 이었던 것 일까? 이 곳의 1박2일 동안은 조용하지 않았다. 많은 사이트에서 대낮부터 늦은 시간 까지 고기를 굽고 술을 마시고 떠드는 통에 소란 스러워 자다 깨다를 반복 했었던 것 같다. 통제해 줄 수 있는 공원 관리 사무소가 입구에 있으니 가까이서 통제 할 사람이 없어서 캠핑장의 분위기가 소란스러웠던 것 일 수도 있겠다 싶다. 아니라면 이 날의 분위기만 그랬을 수도 있고.




- 주변환경 및 캠핑장




전기 꽂는 곳이 모두 오픈 되어 있어 요금을 지불 하지 않고도 꽂을 수 있긴 한 것 같다. 전기 제품을 사용하지 않아 어떻게 통제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족들과 오는데 다들 양심에 따라 잘 하겠지?

차를 타고 휴양림 꼭대기 까지 올라 오면 대운동장 주변으로 바로 캠핑장이 보였는데 캠핑장이 그 주변에만 있는 줄 알았더니 대운동장에 있는 개수대 건물 옆쪽으로 캠핑 사이트 들이 아래 사진 처럼 더 있었다. 



1박 2일을 보낸 2-5번 사이트 앞에 차를 댈 공간이 여유로워 마음에 들었던 자리다. 하지만 개수대 건물이 가까워서 그런건지 파리들이 많긴 했다.











낮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 했던 것 같은데 캠핑장 사이트는 자리가 많이 비어 있었다. 나무가 울창해 캠핑 분위기는 나지만 지금 생각 해 보니 내내 시끄러웠던 기억이 너무 크게 남아 있어 아쉽다. 




아래 표시된 부분으로 내려가면 데크로드가 있다. 가벼운 산책 코스로는 좋았다. 자동차 다니는 길로 금강송 통나무 단지 까지 한참을 내려 갔다가 올라오는 길은 데크로드로 왔는데 산속에 있는 데크로드로 올라오니 올라오는 시간이 내려가는 시간 보다 반도 안 걸렸다.  













산위에 커다란 운동장이 있다.







오후 시간 모든 사이트 주인들이 자리를 찾았다. 










산속 깊은 곳 이 정도로 꾸미기도 쉽지는 않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곳. 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평소에는 이 정도로 시끄러운 곳은 아니었다고 했다. 이 번 캠핑은 고기도 없고 술도 작은 와인병 하나를 들고 가서 조용히 쉬며 여유를 즐기고 오려는 계획 이었는데 날을 잘 못 잡았던 것 같다. 다들 쉬는 방법이 다르니 조용히 쉬는 캠핑을 하고 싶을 때는 사람들이 많이 몰릴 때를 피하고 캠핑장의 규칙이 확실히 지켜 지는 곳으로 찾아 봐야 할 것 같다.

소란 스러운 것만 제외 한다면 충분히 아름답고 즐길만 한 곳 이었다. 나중에 성수기가 지나고 조용 할 때 한 번쯤 다시 가보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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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 설매재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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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연휴에 찾은 강원도 양양군 오색 용소폭포. 
오색 약수는 꽤 많이 갔었는데 약수 뒷 쪽으로 숨겨진 절경이 있었다는 건 모르고 있었다. 

오색 약수 입구에 주차를 하고 식당가를 지나 또 오색 약수터를 지나면 주전골 자연관찰로로 가는 표지판이 있다. 오색약수는 예전만큼 약수도 나오지 않고 약수가 목적이 아니었으니 약수터를 지나 용소폭포로 향했다.


용소폭포로 향하는 길. 물은 가물었으나 풍경은 정말 멋지다. 여기에 물까지 많았으면 정말 장관이었을 것 같다. 용소폭포로 향하는 길은 경사가 거의 없고 대부분 아래 사진과 같이 잘 만들어져 있어 경치를 감상하며 천천히 걷다 돌아와도 좋은 곳 이었다.










이 날의 최종 목적지 용소폭포. 기대한 만큼의 폭포는 아니었으나 폭포로 향하는 길이 너무 마음에 들어 아쉬움은 없었다. 오색약수에서 용소폭포까지 왕복 약 두시간여 걸린 것 같다. 폭포로 향하는 길에는 작은 사찰 하나와 선녀탕 금강문등의 다른 볼 거리도 있다. 용소 폭포 가는 길이 너무 마음에 들어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 까지 하고 있으니 오색에 들리시는 분은 약수도 한 잔 마시고 자연관찰로 탐방도 하시면 좋을 것 같다.



자연 관찰로에서 만난 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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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서면 | 오색약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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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봄 충남 서산의 개심사에 들렀다. 개심사는 왕벚꽃 혹은 겹벚꽃이라고 불리는 벚꽃으로 유명한 사찰로 들었었다. 언젠가 한 번 찾아가 보려고 마음만 갖고 있다 우연한 기회에 찾게 되었다. 개심사 주차장에 도착해 산책하듯 20~30분 정도를 걷다 보니 주차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개심사에 도착할 수 있었다. 산 밑의 주차장에서 주차비는 따로 없었고 방문객들이 많지 않은 시기였는지 힘들이지 않고 주차하고 개심사로 향했었다. 

주소 :
충남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1-86

홈페이지(커뮤니티) :
http://cafe.daum.net/gaesimtemple


도착해 보니 벚꽃이 만발해 벚꽃으로 유명하다는 말이 무색하지 않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꼈었다. 작은 사찰이지만 사찰을 가득 메웠던 벚꽃 덕분에 사찰은 본래의 크기보다 더 크고 꽉 차 보였었던 것 같다. 더욱이 이곳의 벚꽃의 색 또한 각각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어 전에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모습에 한껏 도취 되었던 것 같다. 하얀색, 분홍색, 빨강색 그리고 청색. 빨강과 청색 벚꽃은 정말 아름답기도 신기하기도 했었다.

사찰이 작아 많은 볼거리는 없지만, 봄철에 사찰 가득 피어 있는 벚꽃만으로도 이곳은 다시 찾을 이유가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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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 개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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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충북 제천시 금성면 산곡3길 153

- 전화번호 : 010-2301-5034

- 예약방법 : http://cafe.naver.com/dalsurp 까페에서 실시간 예약 페이지 확인 http://www.campingsearch.co.kr/campReserve/reserveTableStatus.asp?idx=413

- 가격
비수기
1일째 캠핑비 30,000원/일
연박시 55,000원 (5,000원 할인)

- 전기사용
조명등, 전기요, 노트북, 핸드폰충전등을 사용
전열기구 사용 금지 (전기히터,밥솥,커피포트,파티쿠커,전기후라이팬,전기오븐,전기그릴 등)

- 규칙
안락한 휴식을 위하여 소음금지 시간(에티켓타임)을 24시-08시로 정합니다.
반려동물은 입장이 불가 합니다. 


- 화장실
수세식이며 청소를 자주 하는 듯 하였습니다. 남자는 소변기 2개 좌변기 2칸으로 사이트 숫자에 비하면 좀 모자란 듯 한 느낌이었습니다. 사람이 붐비지만 않는다면 불편하지는 않을 정도라고 생각 됩니다.

- 샤워실
3~4칸 정도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각각의 칸이 분리가 되어 있으며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청결합니다.

- 위생상태
청소를 자주 하시는 듯 하였으며 깨끗하고 조용한 캠핑장 입니다.

- 장점
사이트들 간격이 적절하게 떨어져 있고 캠핑장 분위기 전체적으로 조용하게 즐기는 분위기라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시설도 깨끗하고 잘 손질되어 있는 곳 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 단점
진입로가 좁은 마을길을 거쳐 조명이 없는 산길로도 1km 이상을 들어가야 캠핑장이 나오기 때문에 밤에 도착했을 때 조금 놀랐습니다. 차량을 마주칠 일은 많지 않을 것 같긴 하지만 마주친다면 피할 길도 많지 않아 보였습니다.


- 사이트
전체가 평지로 이루어져 있는 곳인 줄 알았는데 6,7,8 번 부터는 점점 경사가 높아 집니다. 3,4번이 이 곳 캠핑장에서 가장 높은 곳입니다. 8번 사이트는 6,7번을 거쳐 가야 되는 곳으로 접근성이 조금 떨어집니다.





- 캠핑장에서 필요 한 것은 다 팝니다.



- 텐트도 작은 걸로 바꾸고 짐을 점점 줄이는 캠핑으로 가능 중.



- 캠핑장에서 만난 고양이. 밤새 쓰레기 봉지도 뒤지지 않고 얌전하게 주위를 산책 중


- 캠핑장 풍경 




- 주변환경
* 관광 
- 청풍호 - 유람선,모노레일(인터넷 예약 필요)
- 의림지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인공폭포,인공호수)
제천 관광 안내 페이지 ( http://tour.okjc.net/cybertour/jecheon.html ) 
- 자드락길 2코스 ( http://blog.daum.net/keh125430/39 ) 캠핑장에서 약 30분 정도 차를 타고 이동하면 자드락길 2코스 시작 지점이 나옵니다. 얼음골에서 정방사길로 차량으로도 이동 가능 한 것 같은데 약 50분 ~ 1시간정도 포장된 길로 산행을 하다 보면 정방사가 나옵니다. 힘든 코스도 아니고 산책하듯 산에 오르면 청풍호가 내려다 보이는 정방사에 오를 수 있습니다. 다른 코스도 있지만 2코스가 산책하듯 걷기에 좋을 것 같아 선택 했는데 오르고나니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날씨가 좋을 때 다시 한 번 찾고 싶어 졌습니다.


- 제천 청풍호

 


- 정방사




- 내려가다 만난 다람쥐




- 제천 떡갈비
캠핑장으로 돌아가는 곳에 위치하고 있고 입소문이 있어 찾았습니다. 가격은 가장 저렴한 그냥 떡갈비가 21,000. 중요한 떡갈비 맛은 별로인데 반찬이 맛있더군요.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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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 달숲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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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캠핑 장소는 유명산 자연 휴양림. 한동안 날씨가 이상하게 따뜻했는데 갑자기 이상하게 추워진 날씨로 인해 추위와의 하고 캠핑 입니다.

예전에는 오토 캠핑장으로 올라 갔었는데 넘치는 휴양림 캠핑장의 인기로 인해 남는 곳을 부랴 부랴 예약 하느라 잡은 캠핑 장소는 2야영장. 날씨 탓인지 데크가 많이 비워져 있더군요.

 

 

자리는 빨간색 화살표로 표시된 232,234번이었는데 대각선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자리 였습니다그리고 2야영장은 주차장에서 짐을 카트로 옮겨야 하는데(파란색 화살표와 같이) 화장실전까지는 그럭저럭 짐을 끌고 갈만한데 화장실을 지난 위치 부터는 오르막길에 길이 평탄지 길이라 짐이 많다면 고생길이 것입니다.

 

이날의 일정은 유명산 산행으로 시작 했습니다. 지난번에 왔을 때도 비가 쏟아져 텐트 속에서 꼼짝 했던 같은데 이번에 도착했을 때는 다행이 날씨가 좋아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왕복 시간은 간식 먹고 쉬는 시간 포함해 3~4시간 정도 걸렸던 같습니다.

 

지금 사진을 보니 정상에서의 하늘도 심상치 않아 보이네요.

 

 

 

 

일반 등산로로 올라가 계곡 길로 내려 왔는데 계곡길이 너무 길어 시간도 많이 걸리는 길이라 여름에 시원한 계곡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일반 등산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힘들었던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에서 멀고 먼 데크 까지 짐을 옮기고 있는데 갑자기 내리기 시작하는 빗방울 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치기 시작한 텐트. 유명산에 올 때마다 날씨는 참 변화 무쌍 합니다.

비를 맞으며 텐트를 치고 나니 또 눈이 내리기 시작 합니다.

 

 

 

 

혼자서 따라온 친구. 새벽에 일어나 보니 얼음이 얼 정도로 추웠는데 늦게 까지 일어나지 않아 걱정했는데 집에서 보다 편하게 잤다고 하네요. 얼어 죽은 건 아닐까 걱정 했습니다.

 

 

작년에 만났던 것 같은 순한 개가 한마리 배가 등까지 붙어 사람들을 따라 다니더군요. 재롱도 부리며 사람들을 졸졸 따라다니며 먹을 것 을 얻어 먹고 이곳에서 사는 건지 작년에 본 개가 맞다면 그래도 많이 건강해진 모습이네요.

  

작년에는 병든 것 같기도 하고 먹을 걸 줘도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모습이라 많이 안쓰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2014년 첫 캠핑을 마치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짐을 줄여야 겠다 입니다. 캠핑을 다니며 너무 많은 짐을 들고 메고 싸서 다니지 않았나 싶습니다. 커다란 아이스박스와 그보다 훨씬 큰 텐트 갖가지 장비들.. 과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점점 줄여 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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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 유명산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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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6 토요일 오후 방문한 서울 숲. 
조금 늦은 시간 가까운 곳에서 가을을 즐겨 보려 떠난 곳. 서울 숲은 지하철역 분당선 서울 숲 역으로 나오면 바로 접근 가능 한 곳이라 접근성이 매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심 속에 자리 잡고 있지만, 나무도 많고 흙도 밟아 볼 수 있는 공간이라 도시 생활 속 피로해진 심신의 긴장을 잠시 나마 치유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서울 숲 공원은 각자 다른 공간들이 모여 하나의 커다란 공원으로 모여 있는 듯한 느낌으로 아기자기한 느낌을 가질 수 있었고 곳곳에 벤치가 많아 산책하기 좋은 공간이라는 첫인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아이고 어른이고 모두 공원 안에서 튀어나오는 자전거들 덕분에 위험하기도 하고 곳곳에 자전거 보다는 사람이 우선이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데 잘 지켜지지 않아 보였습니다. 비틀 대며 무리를 지어 자전거 경주를 하는 아이들과 자전거가 들어 올 수 없는 공간 까지도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사람들을 보며 서울이라는 도시 속에서 자전거를 마음 것 탈 수 있는 공간이 많은 것도 아니니 공원 내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 같은데 공원 측에서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로 만든다던지 서로의 편의를 위해 교통 정리가 필요 할 것 같은 장소 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방문이긴 했지만 충분한 매력을 지닌 장소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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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1가1동 | 서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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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 산 18-2


전화번호 - 041-669-5678


예약방법 - 홈페이지 http://www.birdland.co.kr/camping/ 에서 예약 후 온라인 계좌로 입금하는 방법입니다.


가격 :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 했는데 작년엔 35,000원 이었던 가격이 30,000원으로 내렸더군요.


전기사용 : 가능 (모든 사이트에 전기를 사용 할 수 있도록 콘센트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화장실 : 수세식 화장실


샤워실 : 여름에도 뜨거운 물로 샤워 가능 합니다.


위생상태 : 캠핑장은 깨끗 합니다. 하지만 모기도 많고 작년에는 없던 지네류 벌레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장점 : 샤워장엔 따뜻한 물이 나오고 수세식 화장실이 있습니다. 전기 사용이 가능 하며 공용 주방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캠핑장 크기가 크지 않아 많이 북적이지 않습니다. 모기가 많을 것 같다며 방역도 해주시는 등 불편하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 느낌입니다.


단점 : 주변 관광을 하려면 차를 타고 이동 해야 합니다. 가까운 곳에 큰 슈퍼가 없어 필요한 물건은 빠짐없이 챙겨 가야 합니다. 작년엔 없던 공용 개수대가 운동장 쪽에 위치하여 편해 졌지만 화장실이나 샤워실등은 학교 건물 뒷쪽에 위치해 계단을 올라가 이동해야 하므로 조금 불편 합니다. 


주변환경 : 주변에 간월암이나 철새박물관등의 관광지가 있으며 차를 타고 10~15분 정도면 이동 가능 합니다. 가장 가까운 해변은 청포대해수욕장이며 썰물일때 조개잡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담한 캠핑장으로 모든 것이 갖추어진 편안한 캠핑을 원하는 분들이나 처음 캠핑을 시작하는 분들이 만족 할 만한 캠핑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캠핑장 사이로 잔디도 깔려 있어 캠핑장에 놀러 올때 배드민턴 라켓이나 공 한 개 쯤 챙겨 가면 더욱 좋은 곳 입니다. 





캠핑장 전경입니다. 사이트에는 자갈이 깔려 있습니다. 비가 엄청 쏟아지는 날씨에도 배수가 잘 되더군요.





분교에서 캠핑장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사진 찍은 곳 바로 뒷 쪽이 화장실,샤워실,공용주방이 있는 곳입니다.





화장실,샤워실,공용주방 건물 입니다.



샤워실 입니다.



샤워실 내부 입니다.



화장실 입니다.





작년엔 안보이던 이런 벌레가 종종 보이더군요.








* 사이트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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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 서산오토캠핑장버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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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birdland.co.kr/camping BlogIcon 선남이 2013.08.18 15:08 신고

    자세한 소개에 감사드려요^^
    여릉철 습한 장마기에 많이발생하는 이런종류(노래기)의 불청객은 불쾌하게 하지요.
    하지만 적절한 방역으로 어느정도 퇴지되었네요.
    캠핑최적의 계절 가을에 다시 뵙게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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