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속에 지우개 속편 -_-

죽은 듯이 자다 눈을 떠버린 아침..
그리 늦지 않은 시간이라 천천히 출근 준비를 했습니다.
이것 저것 준비를 마치고 천천히 문을 열고 나가려던 난 그만 항상 집 열쇠를 놓아 두던 곳에
열쇠가 없는 것을 발견 하고 당황 하기 시작 했습니다.
이럴리가.. 항상 시간에 맞춰서 나가던 난 집안을 뒤지기 시작 했음에도 불구하고 집 열쇠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훔쳐갈건 별로 없겠지만 집을 열어 두고 갈 수는 없었기에..
망연자실 하고 있었는데.
머리 속에 문득 떠오른 생각 혹시!!!

그랬습니다.
어젯밤 그만 집문을 열다 문 앞에 붙어 있는 황당한 쪽지를 보다가 그만 열쇠를 문에 꽂은 채로
집에 들어와서 언제나 그랬든 집안에서 문을 잠그고 잠을 자고 말았던 것 입니다.

다들 제 정신이냐고 술먹고 들어 갔냐고 하지만..

나름대로 제정신 이었답니다.. ;ㅁ;

아무래도 십자수라도 해야 할 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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