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 마땅한 사람이라는 것은 각자의 필요 때문에 판단되고 결정된다. 죽여 마땅한 사람이라는 것이 얼마나 되겠어? 나의 기준에서만 사건을 바라보고 증거를 수집해 변명의 여지도 없이 죽어야만 하는 사람은 그냥 주인공의 인생에서 더 이상은 필요 없으니 꺼지라는 것이겠지. 죽여 마땅하다는 것도 내 기준이니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면 뭐 그런 일 가지고 사람을 죽여? 라는 말이 튀어나오기 십상이겠지.

살다가 누군가 죽이도록 싫을 때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대부분은 생각으로만 그치고 실제 행동에 옮기는 사람은 극소수일 것이다?

책을 읽다가 미드 덱스터의 주인공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책의 주인공과 같은 부류의 사람이기도 하고 자신의 비밀을 공유하고 싶어 하기도 하며 죄지은 자를 벌하려 하는 일반인과는 다른 감정을 가진 자들. 주인공이 이런 부류의 사람이기 때문에 이 책의 이야기가 가능한 것이다. 

흥미롭게 읽기는 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작가의 힘이 떨어지다가 마지막 사건은 왜 저질렀는지 더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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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4일 - 3일간의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 오랜만에 캠핑을 위해 덕유산으로 출발 했다.
예상은 했지만 고속도로 정체가 심해서 오전 10시쯤 출발해서 오후 4시쯤 덕유산 국립공원 덕유대 야영장에 도착했다.

도착한 덕유대 야영장은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고 저녁시간쯤 그쳤던 것 같다. 이곳은 산 속이라 그런지 비가 와서 그런지 밤 날씨가 몹시 추웠고 이제는 아무리 더운 날씨라도 최소한의 체온을 유지시켜 줄 용품들을 챙겨서 다녀야겠다고 생각이 든 곳이다.

개인적으로는 생각되는 덕유대 야영장의 장점은 국립공원안의 캠핑장이라 날씨가 좋으면 별을 볼 수 있다. 야영장 위치에 따라 조금 다를 수도 있지만 숲속에서 캠핑을 즐기는 느낌도 있다. 
캠핑장에서 걸어서 향적봉이나 백련사까지 다녀 올 수 있다. 화장실,샤워실,세면장이 분리 되어 있으며 나쁘지 않은 위생상태였다. 4야영장은 대형이라 그런지 사이트 크기가 커서 작은 텐트를 두개쯤 치고 즐겨도 될 것 같은 크기였다.

단점이라고 생각이 되는 부분은 덕유대 야영장 입구에서 안내를 받고 캠핑장을 찾으러 돌아 다니는데 규모가 생각했던 것 보다 크고 예약한 자리를 지도만 보고는 자리를 찾기 어려워 조금 헤메 었다. 처음 오는 사람들은 자리 찾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다. 4야영장의 경우 주차를 하고 짐을 날라야 하는데 경사가 있어 짐이 많은 경우에는 힘든 캠핑이 될 수도 있겠다. 
그리고 오랜만에 연휴이다 보니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신이 나서 떠들고 즐기는 통에 조용한 캠핑장은 아니었다. 몇몇 팀 어른들은 밤 열두시가 넘도록 술에 취해 소란스러웠지만 이 곳은 관리소에서 따로 관리가 되지 않는 것 같았다. 불편하긴 하지만 오랜만에 야외에 나와서 즐기고 싶은 마음이야 어느정도 이해가 되기도 한다. 서로의 마음을 이해해 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항상 아쉬운 부분이다.




이 곳은 여름 시즌이 지나고 조금 한산해 지면 나중에 다시 찾아 올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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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산63-5 | 덕유대야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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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초 2박 3일 일정으로 지냈던 이튼 호텔. 이 호텔을 선택 한 이유는 위치와 저렴한 가격. 바로 앞의 나단 호텔 (Nathan Hotel) 과 함께 고민하다 최종 이튼 호텔로 최종 선택.

공항에서는 A21번 버스를 타면 바로 호텔 근처에 내릴 수 있다. 호텔은 어렵지 않게 찾았는데 들어가는 입구를 몰라 거의 한 바퀴를 돌았다. 로비 위치가 1층이 아니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가 있는 층으로 이동해야 한다. 지내다 보니 대로에 마주 하고 있는 지하 카페를 통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진입 할 수도 있더라.

일단 호텔이 대로 변에 위치해 있어 이동이 편하고 호텔 주변으로 편의점,스타벅스,템플스트리트 야시장,지하철,버스등 위치 상으로는 나무랄 데가 없었던 것 같다. 

직원들도 친절 하고 부킹닷컴 웰컴 음료 쿠폰으로 레스토랑에서 와인이나 맥주등을 마실 수도 있다. 

조식 포함해서 예약을 했었는데 LG층 카페에서 간단한 조식을 먹을 수 있는데 로비가 있는층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먹으려면 하루에 인당 30 홍콩 달러를 추가로 지불 하면 된다고 해서 그냥 카페에서 먹기로 했는데 빵 하나 선택 + 요거트 선택 + 과일 선택 + 커피타 홍차 선택 해서 먹을 수 있었다. 오히려 깔끔해서 좋았다. 좀 늦은 시간에 갔을 때는 사람이 많아 붐볐지만 7~8시 사이에는 한산 했다.




이 호텔의 최대 단점은 화장실과 욕실의 구조였다. 방은 깨끗하고 좁지 않은 느낌인데 화장실+욕실과 방이 얇은 벽으로 나뉘어 있는 구조라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 소리가 적나라하게 들린다는 것이다. 욕조는 없으며 슬리퍼 면도기 샤워가운도 없다.


wifi 도 무료로 사용 할 수 있고 화장실만 아니었다면 괜찮은 호텔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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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마이스테이스 후쿠오카 텐진에서 지난 4월 3박 4일 동안 머물렀다.
공항에 도착해 버스를 타고 텐진 버스 터미널까지 이동해 걸어서 호텔까지 이동 했는데 저녁시간 이라서 인지 차도 많이 막혔고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라 그런지 버스 요금 준비가 안되어 그런지 버스 정류장에서 서있는 시간 또한 많았다. 도착하는 날 이동은 차라리 지하철이 나았을 것 같다.

오프라인 지도 앱(Citymap2Go)에 호텔 위치를 저장해 뒀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며칠간 이 호텔에 머물면서 느낀 가장 좋은 점은 위치가 좋았다. 텐진역까지의 거리가 멀지 않아 이동이 편리 했고 텐진역 지하 상가등 걸어서 이동 할 수 있는 거리에도 즐길 것 들이 많이 있었다. 토요일 저녁에는 근처 도로에 포장마차들이 있어 간단한 야식을 즐기기도 했다.

다만 호텔 주변이 번화가는 아니고 골목길 안쪽에 위치해 있으며 근처에 여자랑 마시는 술집인지 호객을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참고 하도록 하자.

일본의 숙소라 방은 매우 좁았다. 침대와 작은 테이블 화장대를 제외하곤 거의 공간이 없었으며 화장실도 좁았다. 하지만 작은 욕조가 있다.

방은 사진과 같았고 wifi 를 사용 할 수 있다. 유선 Lan도 무료로 사용 할 수도 있다.



창 밖 풍경은 그야말로 삭막하다.



데스크 직원이 면도기,칫솔등이 1층 엘리베이터 옆에 있다는 걸 알려 주지 않아 다음날 발견했다. 일회용품에 사용에 대한 안내가 없어 아쉬웠다. 1층에는 무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조식은 매일 다음날 아침 먹을 메뉴의 쿠폰을 데스크에서 받아 아침에 데스크 앞의 식당에서 쿠폰을 내고 식사를 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조식은 별로 였다. 입맛에 맞지 않았던 것 같다.






근처 도로를 지나다 보니 토요일에 포장마자들이 영업을 한다. 한국어 메뉴가 있는 곳도 있었다.


호텔 시설이나 조식, 데스크 직원의 대응등 만족 할 만한 부분이 많지는 않았지만 위치 하나만으로는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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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astedtime.tistory.com BlogIcon 뉴해믹 2016.06.07 05:51 신고

    데스크가 영어만 잘 알아들어도 편안할텐데 은근히 많이 없더라구요 ㅠ

    • Favicon of http://www.banggae.com BlogIcon BANG 2016.06.07 16:32 신고

      네, 말이 안통하는 여행지에서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서비스를 원한다면 비용을 더 지불해야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책의 내용을 다 이해 할 수는 없었다. 이해 할 수 없는 문장도 종종 나왔다. 여러가지 이유로 책을 읽기는 쉽지 않았다. 

작가는 무엇인가에 속하지 말고 지금 현재의 모습을 보라고 말한다. 심지어 작가의 기준에 맞추지도 말고 스스로가 그대로 보고 느끼라고 한다. 
최근에 읽은 다른 책에서 봤던 누군가에게 무었을 배웠다면 그 것을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와 같은 말로 들린다. 다른 사람의 좋은 습관을 따라해 보자 단, 쓰면서 자신에게 맞도록 변형하자.와도 일맥 상통 하는 것 같다. 

어떤 방법이던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있고 모든 길은 진리로 향한다라던가 하는 말을 어디선가 들어 본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자신을 비우는 연습을 많이 하게 되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쓸모 없는 것들을 모두 버리고 비어 있는 상태에서 진정으로 나에게 가치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힘이 조금은 생긴 것 같다.

예전에는 어떤 대상을 보더라도 과거에 내가 가졌던 지식과 기준을 가지고 그 대상을 판단부터 하려고 했지만 지금은 조금 더 그 대상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되었고 그로 인해 스스로 행복하다는 느낌을 갖게 되었다. 

나만의 기준으로 현실에 충실 할 수 있는 방법에 조금은 다가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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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전기요금 측정기로 tv 가 꺼진 후 tv,av receiver, 우퍼 스피커, nexus player 의 대기 전력을 확인해 보니 42w가 꾸준히 대기전력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Av receiver가 가장 대기 전력을 많이 사용 하고 있으니 매번 tv를 끌때마다 챙겨서 꺼주면 될텐데 매번 챙기기가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tv를 볼때 같이 켜지고 꺼지는 장비들을 관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뷰료탭이라는 스마트한 멀티탭을 찾았다. 

Tv가 꺼지면 2분정도 후에 tv의 사용 유무를 측정하여 나머지 장비의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해 주고 tv를 다시 켜면 나머지 장비의 전원도 자동으로 공급해 주는 스마트한 멀티탭이다. 

첫번째 콘센트에 TV 를 연결하고 나머지 4개의 콘센트에 우퍼스피커,AV receiver,dvd player 등을 연결해 두고 설정을 위의 사진과 같이 스마트 절전모드로 한다면 TV를 끄고 난 후 잠시후에 주변기기들의 전원이 꺼지고 다시 TV를 켰을때 나머지 주변기기들의 전원이 공급되어 대기 전력을 스마트하게 차단 관리 할 수 있다.

Pc에 뷰로탭을 사용한다고 해도 pc본체의 전원을 메인으로 하고 본체가 꺼지면 모니터, 프린터, 스캐너등의 전원을 함께 차단하여 대기 전력의 낭비를 아낄 수 있다. 

뷰로 탭이 없이도 일반 멀티탭의 전원을 수동으로 켜고 끌 수 있지만, 멀티탭의 전원을 스스로 켜고 끄기는 쉽지 않으니 이런 제품으로 대기 전력을 아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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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책만 사놓고 많이 읽지 못했다. 쌓여 있는 책들만 대 여섯 권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이 책은 추천을 받아 읽게 된 책이다. 

개인주의자 선언. 우선 제목만 놓고 보면 개인주의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나올 것만 같은 느낌. 하지만 필자는 책 첫 부분에 자신은 개인주의자라는 선언을 하고 나서는 책 대부분을 개인주의와는 별로 상관없는 자신의 경험담으로 채워 놓았다. 책 제목이 개인주의자 선언이 아니라 판사 문유석의 일상유감이라는 제목이었다면 나쁘지 않았을 텐데. 전체적인 책의 내용은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나와 다른 자리에 있는 사람의 시선으로 보는 세상에 대해서도 흥미로웠다. 나와 전혀 다른 경험을 하고 살아온 사람이 나와 비슷한 공감대를 가지고 있어 반가운 마음도 들었다. 나이가 들수록 타인과 공감 대를 가진다는 것이 얼마나 반갑게 느껴지는지. 

만약 내가 책을 쓴다고 해도 비슷한 느낌의 책이 나올 것 같다. 나쁘지 않다.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독자가 쉽게 읽을 수 있게 쓰였고 공감도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일기장을 펼쳐 본 것 같은 느낌도 조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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