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영화 원스의 주인공들이 내한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나선 공연이 너무 가고 싶어서 예매 시작 하기 며칠 전부터 캘린더에 적어 놓고 예매가 시작하기만을 기다렸었어요. D-Day 는 11월 4일 11시. 11시 정각이 되자 마자 로긴 해서 표를 구입하는데 역시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 때문인지 좋은 자리들은 순식간에 없어지더군요. 전 결제 망할 결제 플러그인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처음 부터 다시 해야 하는 통에 원래 선택했던 자리를 잃었지만 비싼 자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행히 맘에 드는 자리를 얻었어요.

너무 좋았던 영화.. Once, 아직도 두달이 넘게 남았지만 그들의 노래를 실제로 들을 수 있겠네요. :D



아직도 표가 조금은 남아 있는 것 같아요.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가셔서 구입 하세요. 좋은 자리는 이미 없지만요.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MN=Y&GroupCode=08006510&GoodsCode=08006510




노래를 몇곡 찾아 봤는데 보다 보니 ONCE OST 를 오랜만에 다시 꺼내 들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나 하나 모두 좋은 노래들...




Say It To Me Now


Lie


 
If You Want Me
 




1. 가면 (07/12/29)
얼마 만에 극장에 간 건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정말 오래간만에 극장에 간 것 같아요. 갑자기 가게 된 거라 급하게 선택했던 영화지만 마냥 좋았어요. 기대하지 않고 본 영화라서 그런지 자극적인 화면에 스토리가 좀 부실한 느낌도 들었고 중반쯤에 나름 반전이라는 걸 예상해버렸고 추운 날씨였지만 눈도 내리고 모든 게 좋아 보이는 하루였어요. :)


2. once(08/01/?)
Miluju tebe(당신을 사랑해요.)
이 영화를 보면서 새삼 제가 음악영화를 사랑한다는 걸 깨달아 버렸네요. 노래를 알고 음악을 감정에 담아 표현할 수 있는 재주(?)가 너무 부러웠어요. 출연자 대다수들이 노래나 연주를 할 수 있고 그들의 감정을 음악에 녹여 버려요. 영화는 정말 보석같이 아름다웠어요. 아직 영화의 여운에서 헤어나올 수 없어 OST를 듣고 있네요.


3. 마법에 걸린 사랑(2008/01/03)
시사회에 다녀왔어요. 뭐랄까 아기자기하고 앙증맞은 사랑스러운 영화였어요. 옛 디즈니 애니메이션들에 대한 패러디도 종종 나오고 지젤역의 에이미 아담스 양은 나이가 74년생인데도 생기 발랄한 공주님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 내시더군요. 그 생기 있는 발랄함과  넘치는 에너지에 반할  뻔했네요. 대부분이 애니메이션 장면이 아니고 실사지만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본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시사회 보여 주신 분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1. Favicon of http://www.puriae.com BlogIcon 푸리아에 2008.01.06 23:38 신고

    연애를 시작한건가!!!!
    그나저나 Once에 나온 남녀주인공은 실제로도 사랑에 빠졌다고 하더군 -_-

  2. Favicon of http://pangsae.tistory.com BlogIcon 꿈꾸는파랑새 2008.01.07 09:20 신고

    반할뻔? 그냥 반했다구 해두 되지 않을까?ㅋㅋ

    • Favicon of http://www.banggae.com BlogIcon BANG 2008.01.07 14:19 신고

      흠. 짝사랑은 나의 전문 분야이긴 한데 반해 버릴 정도는 아니었어 내 취향이 아니였거든. 저 아가씨도 분명 내가 자기 취향은 아니라고 말 할 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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