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퀘데레에서 아침부터 기차가 연착하고 도중에 피사에 들렀다 숙소로 이동하느라 저녁 8시가 넘어 도착 했던 것 같습니다. 피렌체(플로렌스)역에서 약 20분 정도 걸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피렌체역을 나와 정면을 바라 보면 건널목이 있고 오른쪽에 맥도날드가 보이면 맥도날드를 끼고 사이길로 들어가면 바로 슈퍼도 있고 역으로 나오는 일방 통행로가 있습니다. 그 길을 따라 한참을 가다 보면 길 왼편에 공원이 나오고 공원을 지나 조금 더 걸어가면 왼편에 호스텔이 나옵니다.
친퀘테레에 있다 이 곳에 오니 12월의 날씨가 느껴 졌습니다. 건물은 크고 깔끔합니다. 직원들 모두 영어는 잘 하더군요.
이 곳의 장점이라면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는 wifi 가 있으며 방에서도 잘 됩니다. password 는 따로 없습니다. 물도 잘 나왔고 엘리베이터 크고 잘 움직입니다. 지하에 수영장과 사우나가 있었는데 일정상 밖에서만 호스텔에 수영장도 있구나 싶어 구경하고 왔습니다. 수영복만 있으면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수영장 옆에는 호스텔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과 클럽분위기 나는 곳이 같이 있었는데 사람이 별로 없는 시기다 보니 썰렁 했습니다. 레스토랑 음식 나쁘진 않습니다.
단점이라면 직원들이 조금 불친절 하다고 해야 하나 업무에 대한 이해가 없다고 해야 하나.. 이 곳에 며칠 묵는 동안 아침에 나갔다 오후에 들어 오면 방 카드 기가 작동 하지 않는 겁니다. 두번째까진 단순 오류다라고 여자 직원들이 말을 했었는데 셋째날 남자 직원은 미안하다 체크 아웃 날자가 정상적으로 입력이 되지 않았었다라고 말을 하더군요. 외출했다 엘리베이터 타고 방에 들렀다 키가 안돼 다시 내려오고 얼마나 어이가 없었던지.. 또 도로쪽 방이 었는데 방음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밤새 시끄럽습니다. 낮은 층도 아니고 우리나라 4층 정도의 높이인데 엄청 시끄럽습니다. 방음도 문제였지만 문이 제대로 밀폐가 되는 구조가 아니라 춥기는 또 얼마나 춥던지 방에 라지에이터도 하나 없었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도로쪽 방이 아니라면 다시 이 곳에 가 보는 것도 고려해 볼 생각은 있지만 만약 지금 다시 피렌체에 가야 한다면 아마 다른 곳에 숙소를 잡을 것입니다.


방에서 보이는 도로


층마다 자판기가 있습니다.


지하의 수영장


레스토랑 메뉴


레스토랑 메뉴를 보고 직접 주문 후 계산을 하고 기다리면 번호를 불러 줍니다.


레스토랑옆의 디스코 바.


나쁘지 않은 맛입니다.


운영시간


방과 외부가 저 창문과 앞으로 내려오는 차단막으로 분리되어 있어 소음과 냉기에 대한 방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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