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 송파에 인접한 경기도 권으로 택시를 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이미 몇번이나 다녀 왔던 곳이고 요금도 대충 어느 정도 나오는지 알고 있는 곳인데 목적지에 도착 후 만원 정도 나온 택시요금에 택시 기사가 시외로 나올때 할증 버튼을 누루즈 않았다고 2천원을 더 달랍니다. -_-;

몇번이나 왔던 곳인데 할증 요금을 받은 택시 기사도 없었을 뿐더러 분명히 얼마전 기본요금이 올라간 후 서울에서 경기도로 나갈때의 시외 요금이 없어진 걸 아는데 뻔뻔하게도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며 요금을 더 달라고 하더군요.

"아저씨 시외 할증( 신문을 찾아 보니 시외 할증이 아니라 시계 할증이라고 하더군요) 없어진거 모르세요?" 라고 물어 봤더니 잠시 후에 택시 운행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몰랐답니다. 회사에 가서 물어 봐야 겠다더군요.

택시 기사가 너무 당당하게 달라길래 내야 되는 건가라는 생각도 잠깐 들었지만 역시나 아래 기사와 같이 시계 할증은 폐지 되었습니다.
http://www.gyotongn.com/news/news_view.html?no_news=45516

이건 뭐 승객한테 한 번 찔러 보고 모르면 돈 더 벌고 알면 몰랐었다 그러면 끝인 거군요.
  1. J.HEe 2009.09.11 16:45 신고

    차를 사~!! 차를~!! 택시타고 댕기는 것 보다 싸것다 야~!!!

  2. 666 2010.12.27 09:57 신고

    그러면 반대로 경기도에서 서울로 가는것도 폐지된건가요?.할증말이죠.

지난 번과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또 영수증 문제가 발생 했어요.

오늘은 업무상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고 나서 택시 기사님에게 영수증을 요청 했고 사무실에와서 영수증을 확인해 보니 .. 아래와 같은 놈이 한장 버티고 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감사한 사람에게 이 무슨 짓이냐.

발행일자도 2007년 8월 19일 이고 요금도 5,000원 이상 적게 찍혀 있는 영수증을 받아 온 것입니다. 발행 시간은 얼추 맞네요. -_- 회사 업무상 어쩔 수 없이 사비로 이용 했던 택시라 회사에 청구해야 하는데 어떻게 저 영수증을 내 밀란 말입니까. ㅜ_ㅜ 가난한 회사원에겐 만원 한장도 엄청난 돈이란 말이예요.

저한테만 이런 일이 일어 나는 건지 모르겠지만 지난 번엔 상품 가격 보다 돈을 더 지불한 걸 영수증을 보고 나서 환불 받은 사건도 있었고(2007/07/13 - 물건 구매 할때 영수증 살피시나요?) 그 후에는 사지도 않은 물건이 영수증에 찍혀 있는 걸 나중에 발견해서 어쩔 수 없이 넘어 간 적도 있었고 옷 가게에서 그런 일이 발생한 적이 있었지요.

그래도 전 항상 늦게라도 영수증을 살피기 때문에 이런 일들을 종종 겪는게 아닌지 싶네요.
이런 건 돈 거래이기 때문에 정확히 맞아야 된다고 믿고 사는데 다들 저의 믿음을 종종 저버리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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