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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근처에서 만난 눈빛이 강렬한 고양이.
사진을 찍어 달라는 듯 째려보는 녀석의 포스에 눌려 손은 어느새 카메라를 들고 손가락은 주저 없이 셔터를 눌러 댓지만 녀석의 눈빛과 어두운 조명 때문에 사진은 죄 흔들려 버렸어요. 혹자는 당신은 이미 수전증 말기라고 외치겠지만 절대 절대 아니예요. 사진을 찍을때는 총을 쏠때와 같이 호흡을 멈춘 상태에서 살짝 눌러 주는 센스를 아직 잊지 않았답니다.


금방 화장실에라도 뛰어 가려는 듯한 어정쩡한 자세이지만 나름 공을 쳐대던 오군.
하지만 저 야구 연습장에서 제일 낮은 속도인 90km/s 의 공이 날아 오는 타석이 었죠. 전 예전 야구 연습장에서 데드볼을 맞은 후 슬럼프에 빠져 아직 정신적 공황 상태라 공이 두려워요. ;ㅁ;

역시 애인 없는 남자들에겐 스포츠와 술이 친구. -_-

오늘과 내일 많은 비가 내린다던데 황사때문에 황토물 주룩주룩 떨어진다고 황토 마사지라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꼭 우산 쓰고 다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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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eichee.com BlogIcon J.HEe 2007.03.29 09:11 신고

    ㅡ.ㅡ 교대역에 야구장이 있었나? 흐음...
    애혀 날좀 잘 맞춰서 좀 부르지....꼭 일있을때 부르더라..

    • Favicon of http://www.banggae.com BlogIcon BANG 2007.04.02 10:52 신고

      교대역에 야구장이 있더군.
      오군 생일이 수요일이니 수요일쯤 한번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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