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듯.
항상 마음은 이곳에 있지만 마음이 몸을 컨트롤 하기는 쉽지 않은 법이죠.

1. 곰치국

곰치라는 생선을 원래는 버렸었다는데 요즘은 맛있게들 먹는다고.
물컹한 거 좀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못 먹을 것도 같고 처음 먹어보는 거라 정말 맛있다~ 이 정도는 아니었지만 일 인분 만원에 얼큰하게 김치와 생선이 가득 들어 있는 해장국 괜찮았음. 날씨가 좀 추울 때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은 그런 맛?





2. 삼척의 한 항구에서 회를 시켰는데 멍게도 조금 주고 아래 사진 만큼 회를 주더라고 거기다 매운탕이랑 밥까지 포함해서 4만 원에!!!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빗소리 들으며 맛있게 소주를~ 제일 맛있는 맥주는 시원한 맥주고 맛있는 소주는 회랑 바닷가에서 먹는 소주~





3. 이 지역에서 또 유명한 물회 집이 있다고 추천해 줘서 찾아갔는데 역시 괜찮았음.
왜 그랬는지 사장님 첫인상은 별로였는데 그래도 맛있다니까 한번 맛은 보고 싶어서 다시 갔었는데 맛있었음.
소면이랑 감자전도 주고 밥도 한 그릇 주고 해서 만원.




+ 소면




4. 우리 동네 주꾸미 집에서 주꾸미 + 왕새우
이거 먹다가 갑자기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먹었던 새우들이 생각이..
언제 노량진 다시 가봐야 겠음!


  1. 2010.07.08 11:07

    비밀댓글입니다

  2. 2010.08.06 17:34

    비밀댓글입니다

  3. 2010.08.14 17:19

    비밀댓글입니다





명절 연휴 폭설이 내렸다던 강원도.
미시령 터널을 통과 하고 난 후 갑자기 다른 세상으로 나온 것 같은 기분에 놀라기도 했지만 하얗게 눈 덮힌 세상은 언제나 볼만 합니다.

바닷가에서 가만히 파도치는 소리를 듣는게 좋아서 언제나 처럼 파도 치는 소리를 동영상으로 찍어 왔는데 다시 봐도 정말 시원한 느낌. 마음속 깊은 앙금까지 쓸어가 버릴 것 같은 시원한 파도 소리. 다시 바다에 가고 싶네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 낙산해수욕장
도움말 Daum 지도
  1. smile.lee 2010.07.04 17:24 신고

    파도 치는 거 보니 맘이 확 뚫리는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www.banggae.com BlogIcon BANG 2010.07.05 16:04 신고

      잔잔한 바다도 좋지만 파도 치는 바다도 좋아요.
      내 마음 같아서..

며칠 여행을 다녀 왔어요. 출발 하기 전까지 계속 망설이긴 했었는데 처음 마음 먹은 대로 다녀 오고 나니 잘 다녀 온 것 같아요. 겨울 같지 않게 따뜻한 겨울이라 돌아 다니기도 힘들지 않았었지만 그래도 일요일은 겨울 같았던 기억이 나네요. 

계획도 없이 잘 돌아 다니기도 했지만 조금의 준비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걸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나란 사람도 참 계획 없이 살고 있다는 생각도.... 조금이라도 앞을 더 내다 보며 살아 봐야 겠어요. :d


처음 갔었던 곳은 안면도 였어요. 마침 도착했던 시간이 일몰 시간이라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바다를 더 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이번 여행의 바다는 안면도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네요. 










여수에 대한 개인적인 정보는 없었지만 향일암은 꼭 가봐야 한다고 해서 열심히 찾아 갔어요. 좁고 굽은 바다가 보이는 길을 따라 한참을 가야 나오는 향일암. 차는 주차장에 세워 놓고 주기적으로 운행하는 셔틀을 타고 들어가야 해요. (셔틀은 무료)

날씨는 온통 푸른 빛 밖에 볼 수 없는 곳에 오니 몸도 마음도 파랗게 변하는 듯 했고 가슴이 살짝 뚫리는 듯한 느낌도 있었어요. 누군가와 함께 다시 오고 싶고 같이 왔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도 들만큼 마음에 드는 곳이었어요. 

하지만 향일암까지 올라가는 길은 높고도 멀죠. 하지만 그만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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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에 다녀 올때 까지 아무것도 먹지 못해 주린 배를 움켜 주고 달려 간 곳은 여수 시내에 있는 황소식당 이라는 곳이었어요. 게장으로 유명한 곳인데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요. 일인분에 6000원 정도 였던 걸로 기억해요. 게장도 괜찮았지만 같이 나온 갓김치도 맛있었어요.




잠자리를 찾으러 보성 녹차밭 근처를 지나가다 잠시 휴게소에 들러 사진을 찍었어요. 보성에 온지 몇년만인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하나도 변하지 않았네요.





숙소를 찾기위해 들른 율포 해수욕장은 많이 변했더군요. 커다란 수영장도 생기고 상가들도 많이 늘어 난 듯 했어요. 하늘은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것 같았다능...

정말 오랜만에 다시 가 봤던 경주. 수없이 많은 세월동안 의 역사를 겪고도 이렇게 나마 우리 나라에 있는 유적지 들을 볼 때면 가슴이 찡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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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었던 커다란 연꽃밭(?) 꽃이 많이 지지 않았을 때 갔었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빽빽이 들어찬 콘크리트 숲속에서 빠져나와 이런 탁트인 곳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작은 감동이죠.     바로 옆에는 기차길이 있어 기차도 지나가고 정자에 앉아 잠시 나마 더위를 피해 쉴 수 있어 좋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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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 가는 길





일년 만에 찾은 부산 해운대
조용하고 한적한 바다와는 다른 살아 있는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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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갔던 해운대 근처의 밀면 집에서 밀면도 한 그릇 먹고 짧은 부산 여행을 마쳤어요. 냉면도 좋지만 밀면도 맛있다는... 다음에 부산에 들르면 꼭 다시 먹고 싶은 음식 중 하나예요. :D

아래는 궁금해서 찾아본 밀면의 기원..
밀면의 기원은 정확하지 않지만 3가지 설이 있다.

첫번째 설은 한국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전쟁 중에 전국 각지에서 부산으로 몰려든 피난민들 중에 이북 지역 출신 피난민들은 고향에서 먹던 냉면을 구하기 힘든 메밀 대신에 미군 구호품인 밀가루로 만들어 먹었다는 것이다.

두번째로는 함흥 출신의 모녀가 부산에서 냉면집을 열면서 밀면이 탄생했다고 한다. 부산에서는 메밀을 구하기 힘들었고, 메밀로 만든 냉면 면발이 부산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자 밀가루로 대신 만들기 시작한 것이다.

세번째는 진주 밀국수 냉면에서 유래 되었다는 설이다. 예전부터 진주에는 멸치로 국물을 낸 밀국수 냉면이 있었는데 1925년 경남 도청이 진주에서 부산으로 이전 하면서 진주의 밀국수 냉면이 부산으로 와 부산 밀면으로 정착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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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떠나 마지막으로 간 곳은 통영이었어요.
통영의 미륵 관광 특구에서 짐을 풀고 뒤늦은 저녁을 먹었어요. 맛있는 하는 집이 아니 었는지 멍게밥은 상상했던 그 맛이 아니었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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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둘째 날.(사실 5일째지만)

강원도 삼척엔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나왔던 대나무 숲이 있다고 들었어요. 여행안내 책자에도 나와 있었고요. 장호 해수욕장에서 출발해 어렵게 찾아갔었지만 관광지라고 하기엔 좀 휑한 느낌에 표지판도 정확히 대나무 숲을 안내하고 있지 않았었고 멀리 가정집 뒤로 보이는 대나무 숲이 과연 그 대나무 숲일까? 라는 생각 밖에 안들었어요. 너무 조용한 동네고 작은 대나무 숲이라 그 집에 가서 물어 보기도 좀 뭐한 기분... 결국 대나무 숲을 찾진 못하고 돌아 왔지만 나중에 찾아 보니 '강화순 할머니댁'의 뒤편에 있는 대나무숲으로 그다지 크지는 않다고 하니 그 곳이 맞았던 것 같네요.

찾아가는 방법은
◎ 삼척(7번국도, 울진방향) ⇒ 근덕 ⇒ 동막삼거리 (우회전) ⇒ 대나무숲
   ※현지교통 : 삼척 ⇔ 마읍간 시내버스 1일 8회 운행(40분 소요)
                      신흥사와 같은 방향, 우측 "영화촬영지 홍보판" 있음
   ※ 택시 및 자가용 이용시 25분 소요


삼척에서 7번 국도를 타고 내려 오다 보면 울진이라는 곳이 나와요. 
성류굴이라는 곳을 찾아 갔었어요. 개인적으론 굴을 좋아하진 않지만 주차장에서 성류굴 입구쪽으로 흐르는 강물은 정말 시원해 보이고 좋았어요. 성류굴 보다는 크고 넓은 강과 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더 좋았다는...

개인적으로 굴 취향이 아니라서 그렇지 성류굴도 나쁘진 않았어요. ^^

성류굴은 삼국시대 화랑의 훈련장 또는 숙소로 사용 했었고 또, 임진왜란때 인근 주민들이 왜적을 피해 이 성류굴로 피난했는데, 이를 탐지한 왜병들이 동굴입구를 막아 모두 굶어 죽었다하며, 그 뒤 동굴도처에서 사람의 뼈가 수도 없이 발견되었다는 슬픈 역사가 깃들여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위 치 : 경북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 산30번지 
 관람시간 : 08:00 ~ 18:00
 관람료
 - 어른 - 3,000원 (단체 : 2,500원)
- 청소년(중, 고등), 군인 - 2,000원(단체 : 1,500원)
- 어린이(초등) - 1,500원(단체 : 1,000원)
※ 경노우대 및 국가유공자, 장애인, 6세이하 무료(신분증제시)
※ 울진군민에게는 관람료 50%감면(신분증제시)
 주차료 : 대형 - 2,000원, 소형 - 1,000원 


동굴 입장시 에는 매표소에 있는 안전모를 꼭 착용하는 것이 좋겠더군요. 중간 중간 협소한 통로들이 많고 어두워 머리를 부딪칠 만한 곳이 많아요.



늦은 점심을 먹으러 찾아간 곳은 울진 죽변항의 7호 횟집이었어요. 울진은 대게가 유명하니 대게탕을 먹으러 갔었어요. 가이드 책에 나와 있는 곳이었는데 가이드 책에 나온 대로 싹싹하고 친절한 아주머니께서 맛있는 대게탕을 끓여 주셨어요. 메뉴판엔 대게탕이 3만 원이라고 나와 있는데 4만 원이라고 하셔서 물어보니 제철이 아니라 러시아산 대게를 수입해 와서 그렇다고 하시더군요. 공기밥도 그냥 가져다 먹으시라셔서 두 공기씩 뚝딱 하고 나왔었네요.









늦은 점심을 먹고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을 향해 달렸어요. 포항 시내를 관통해 한참을 꼬불 꼬불한 길을 달려 해맞이 광장에 해가 질 무렵 도착 했네요. 나중에 포항이 고향인 분에게 물어보니 편하게 가는 길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여행 내내 네비가 이상해서 조큼 고생을 했었어요.)


아~ 이상하게 풍력 발전기만 보면 반갑고 사진을 찍고 싶어요. :~





해질 무렵의 호미곶도 꽤 좋았어요. 깨끗하고 조용한 바다와 파도소리 그리고 시원한 바람을 더 잘 느낄 수 있었어요. 힘들게 찾아간 보람이 있었어요.


+
한반도의 최동단(最東端)에 위치한 호랑이 꼬리부분이라 호미곶(虎尾串)이라고 불리 운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숙소는... 창살안에 갇혀서 잤어요. 경주 불국사 앞에 숙소를 잡았는데 이곳은 바로 수학여행때 잠을 잤었던 동네죠. 이쪽 동네가 경주 보문 단지 보다 방도 많고 숙박료가 좀 저렴하죠. 이 창살은 아마도 학생들이 밤에 탈출(?)하지 못하도록 설치해 놓은 용도 였었던 것 같은데 여전히 있더군요.


삼척에서 울진을 거쳐 포항을 들러 경주까지 참 긴 하루였었어요...
여름 휴가의 시작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 주린 배를 움켜 쥐고 밥부터 먹으러 갔어요. 비가 한 두방울씩 떨어지는 월요일 오후 강원도 현남 IC 근처의 서울 막국수 라는 곳이 였어요.

서울막국수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78-11, 033)662-6042

김치 맛도 깔끔했고 막국수도 꽤 괜찮았어요. 수육도 괜찮다고 하는데 수육 맛은 못 보고 왔지만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막국수와 함께 수육을 함께 먹어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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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평창에 있는 양떼 목장에 가보려고 했는데 비 바람이 몰아쳐 근처 까지 갔다가 되돌아 왔어요. 날씨 좋은 날 다시 한번 가봐야 겠네요. 양떼들은 보지 못하고 되돌아 오는 길 배추들이 배웅해 주길래 배추 사진 한장 찍고 왔네요. 역시 수육과 마찬 가지로 양떼도 다음에 봐야 겠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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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서 동해 쪽으로 내려와 지난 6월 중 한 번 갔었던 삼척으로 다시 향했어요. 푸른 동해 바다에서 바다도 보고 새천년 도로를 따라 가다 보면 나오는 조각공원에도 한 번 들르고 모든 잡스러운 것들을 한방에 날려 줄 것 같은 시원한 바닷 바람도 한 번 쐬니 막혀 있던 가슴이 약간은 뚫리는 기분 이었네요. 얼마전에 한 번 왔었던 곳이었는데도 좋은 곳이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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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저녁때가 되었기에 새천년 도로에서 이어지는 삼척항에서 끼니를 때우려고 했는데 마침 관광 안내 책자에 소개된 신화 횟집에서 물회를 맛있게 한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 갔어요. 물회는 10,000 원 인데 오징어와 막회 두가지 종류가 있어요. 막회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맛은 그닥.....  개인적으로는 비추 이지만 혹시나 찾아 가실 분들을 위해서... -_-

신화횟집
033-573-3810
삼척시 정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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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장호 해수욕장에 잡았어요. 성수기가 끝날 무렵이라 숙소 잡기도 쉬웠고 가격도 저렴했어요. '토담민박'이라는 곳에서 잤는데 아주머니께서도 무척 친절 하셨고 앞마당에 뛰놀던 새까만 강아지 녀석은 처음엔 마구 짖어 대더니 금새 얼굴을 익혔는지 아니면 좋은 사람인지 알아 본 건지 -_- 나중엔 짖지도 않고 본 척도 하지 않더군요. 무심한 녀석;

밤늦게 도착해 씻고 간단하게 술도 한잔 하고 밤바다도 구경하니 어느덧 아쉬운 하루가 지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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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한 눈에 보이는 용화 해수욕장과 장호해수욕장

  1. J.HEe 2008.08.26 13:25 신고

    강릉까지 가서 "서울"막국수 집에 가다뉘.....
    비올때 보는 양떼의 모습이 더 멋졌을 터인디...아쉽네.....비에 젖은 양떼의 모습을 상상해봐......무거워서 움직이지도 못하는...ㅋㅋㅋ
    반짝 날씨 좋을때인것 같은데 해수욕은 했는감?

    • Favicon of http://www.banggae.com BlogIcon BANG 2008.08.27 16:52 신고

      다행히 내내 날씨가 좋아서 빨빨 거리며 잘 돌아 다녔지.
      비도 잠깐 잠깐씩은 왔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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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휴계소의 '솟대'



여름 휴가 다녀왔어요.
출발 할 때 계획은 멍 때리다 오려는 생각이었는데 움직이면 움직일 수록 생각이 많아 지네요.
그래도 바다는 원없이 보고 와서 너무 행복 했어요. :D

+
올림픽 야구 9회말인데 아슬 아슬 해지네요. 야구 화이팅!!!
오전에 평일이고 장마라는 소식까지 겹쳐서 였는지 정말 아무도 없었어요.
아무도 없는 ( 동네 분들 두세명은 만났어요;; ) 해안 도로를 한 시간이 넘게 걸어도 보고 땡볕 아래서 끝이 잘 보이지도 않는 방파제를 걸어 등대 까지 걸어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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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파란 하늘과 빨간 등대는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요. :D
이 동네는 갈매기가 별로 없어 아쉬 웠다는...
갈매기가 좀 있었다면 새우깡 한 봉지 쯤은 사가지고 왔을텐데 말이예요.
(음? 혹 요즘 갈매기들은 쥐 머리가 나와서 갈매기들도 새우깡을 꺼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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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회가 유명한 동네였는데 다음에 여유 있을때 와서 먹으려고 아쉬움을 접고 항구를 떠났어요.

다음으로 해변을 한 곳 더 찾았었는데 정말 물도 맑았고 파도 소리도 잔잔해 아무도 없는 바닷가에 누워서 잠시 졸았다는... 날씨가 정말 좋았었는데 작은 동네 해변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었어요.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지 이런 조용한 곳이 너무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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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바다에 다녀 왔어요.
늦은 밤 출발해서 새벽에 도착 했는데 아무도 없는 바닷가에서 조용하게 들려오는 파도소리와 바다 냄새는 정말 바다에 온 걸 새삼 느끼게 해줬어요.



잠시 바다에 멍하니 앉아 있다 보니 장마라 기대도 하지 않았었는데 비오는 바다도 좋았을 텐데 어느새 멀리서 부터 해가 떠오르기 시작 했어요.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너무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정말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 과 맑은 공기 시원하게 들려오는 파도 소리...
너무 도시에서 아둥 바둥 여유 없이 사느라 이런 풍경을 잊고 살았 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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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보다는 동해 바다가 좋아요.
깨끗한 백사장이 깨끗하고 길게 펼쳐져 있는 곳도 좋고
바다에서 거세게 치는 파도와 잔잔하게 출렁이는 파도 소리도 좋아해요. :D
비나 눈이 오는 바다도...

뭐 그냥 바다를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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