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01 - 일본 여행 #1 - 200070919
2007/11/10 - 일본 여행 이틀째 - 교토

오사카의 카이유칸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족관으로 오사카항 주변에 자리 잡고 있어요. 사실 가본 수족관이라곤 63빌딩에 있는 수족관이 전부라 세계 최대 규모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엄청난 규모인 것 만은 인정해요. 카이유칸으로 가는 노선은 JR 노선이 아니기 때문에 JR 패스 사용자들은 환승역에서 지하철 주오센(中央線)을 타고 오사카코(大阪港)역으로 내리면 오사카코역에 나가는 출구 부터 잘 표시 되어 있으니 오사카코역까지만 도착 하면 찾으시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을 거예요. 역에서 내려 출구로 나오면 커다란 대관람차가 보일테니 그 쪽으로만 가면 된답니다. 1월 2월 6월 중에는 휴관일이 있을 수도 있으니 관광하시려는 분들은 휴관일을 잘 확인 하고 가는 것도 좋겠네요.

입장료는 성인 1인당 2천엔 이고 개관 시간은 보통 10:00 ~ 20:00 까지라고 해요.

건물 구조는 아래와 같이 되어 있는데 꼭대기 층인 8F에서 부터 차례차례 돌아 내려오며 관람하게 되어 있어요. 가운데 커다란 수족관은 8층부터 3층까지 커다란 하나의 수족관으로 되어 있는 것 같더군요. 놀라웠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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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유칸 최고의 식도락가라고 불리우는 '해달' 이래요. 귀여운 모습으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더군요.
 

커다란 수족관 안에 살고 있는 여러 해물들 -_-;
저 커다란 녀석은 마치 가디언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보니 별로 안 닮았네요.

사실 동물원이나 수족관은 어딜가나 비슷할 거라 생각했지만 인당 2천엔이라는 가격이 아깝지 않게 인상적이었어요. 시설이나 규묘면에서도 만족했구요.

카이유칸 홈페이지 예요. 메뉴에 보면 한국어 메뉴가 있어요.
카이유칸의 지하철역 앞의 조그만 가게에서 팔고 있던 타코야키예요. 300엔 짜리인데 입천장을 홀랑 날려 버릴 정도로 뜨거웠지만 맛은 좋았어요. 아주머니의 "땡큐"라는 말도 인상적이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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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군것질을 하고 난 다음이지만 하루종일 걸어 다녔기에 주린 배를 붙잡고 다시 도톰보리로 향했어요. 오사카에 왔으니 역시 오사카식 오코노미야키를 먹어줘야죠. 참고로 오코노미야키는 오사카식과 히로시마식이 있다고 하는데 오사카식은 재료를 모두 섞은 후 요리하고 히로시마식은 재료를 하나씩 올려가며 요리한다는 군요.

원래 계획은 갈은 돼지고기를 넣어 만든 오코노미야키가 일품이라는 미즈노에 가려고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유카리로 향했어요. 한참을 찾다 포기하기 일보 직전에 찾은 유카리(http://www.wingbus.com/asia/japan/osaka/minami/yukari/).
유카리 역시 홈페이지까지 운영할 정도로 꽤 유명한 곳이었지만 다행히 자리가 있었어요.
http://www.yukarichan.co.jp/frameset.html

담당 종업원이 영어를 전혀 하지 못했고 우리도 일본어는 거의 하지 못했으니 젊은 남자 종업원께서 다 반죽해 주시고 뒤집어도 주셨지만 유카리는 오코노미야키를 직접 요리해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는 곳이예요.

하루의 피로를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오코노미야끼와 함께 하니 정말 모든 피로가 다 풀리는 듯 하더군요. 오코노미야키 먹어본 것중에 최고의 맛이었어요. ^-^b
가격은 맥주와 오코노미야키 합쳐서 3070엔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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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배를 채우고 나선 또 근처에 있는 초밥집에서 초밥 도시락을 시켜 숙소로 돌아와 초밥과 맥주를 먹고 하루를 마무리 했답니다. 초밥도시락의 가격은 91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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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1 - 일본 여행 #1 - 200070919
2007/11/12 - 일본여행 이틀째 - 오사카 카이유칸

여행 다녀온지 시간이 꽤 흘렀지만 업데이트가 거의 되고 있지 않아 조금씩이라도 업데이트 하기로 굳게 마음 먹었습니다. 일본 여행 이틀날 날씨는 여전히 좋았어요. 전날 강행군을 하긴 했지만 일찍 일찍 일어나 텐노지역에서 JR 노선을 타고 신오사카 역으로 향했던 것 같아요. 교토로 가기 위해서죠. 신오사카역에서 교토로 가는 전철을 타고 느긋하게 이동 했어요. 교토에서 구경한 곳은 산쥬산겐도와 키요미즈데라 산넨자카거리 그리고 교토타워예요.

일본의 지하철은 앞 뒤가 동영상과 같이 모두 뚤려 있어서 시원한 느낌 이예요. 기사님이 뭘 하는지도 다 보이죠. 기사분께서 계속 이상한 손짓을 하시고 계신데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교토에 도착 할때 까지 저 손짓을 계속 하시더군요. -_-




교토역에 도착해서 버스 승차권을 구입했어요. 버스 카드를 판매하시는 여자 직원분의 유창한 영어 실력에 순간 당황했었던 기억이나네요. 교토는 버스노선이 잘 되어 있어서 버스를 타고 여행하기가 편하다고 하네요. 구입한 패스는 500엔으로 하루동안 지정된 버스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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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노선표도 버스표 판매소에서 구할 수 있어요. 산쥬산겐도와 키요미즈데라는 그리 멀지 않네요. 걸어서 30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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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꽤 많아 만원 버스를 타야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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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쥬산겐도의 입구 예요. 1164년 만들어져 80년후에 소실 되었지만 1266년에 재건되었고 그후 4번의 대수리에 의해 700년간 보존 되어 왔다고 하네요. 사찰의 길이는 120미터나 되고 당내에는 1001체의 관음상이 모셔져 있어요. 내부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사진은 없었지만 중앙의 거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500체의 관음상들은 정말 장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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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는 물이 있는 곳 사찰 같은 곳엔 종종 있는데 역시 처음엔 멋도 모르고 마셨답니다. 날씨가 더웠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관광객이었으니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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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산겐도 관광을 마치고 옆에 있는 박물관을 가볼까 하다 바로 키요미즈데라로 향했어요. 길 모르는 외국인 관광객이기 때문에 이리저리 길을 물어 보며 나름 잘 찾아 갔었답니다. 한떼의 여고생 무리들에게 둘러 쌓여 알아낸 기요미즈데라 가는 길은 건널목을 건너 골목 사이로 들어가는 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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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무척 더웠는데 엄청난 거리의 언덕길을 걸어 드디어 찾아낸 키요미즈데라 일본은 9월 중순에도 한여름의 날씨를 선사해 주더군요. 입장료는 300엔 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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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더워 잠시 쉬며 맥주 한잔씩 했어요. 시원한 바람도 불고 시원한 맥주 한잔은 정말 좋았죠. 한병에 550엔 이었던 것 같네요. 어딜가나 관광지에선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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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요미즈데라에서 내려오다 보면 바로 산넨자카 거리가 보여요. 이 거리에서 넘어지면 3년안에 재앙이 찾아온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있으면 데려가서 발이라도 걸어야 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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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넨자카 거리를 내려와 주린 배를 부여잡고 아무 식당이나 들어 갔어요. 일본의 식당은 어딜가나 재털이가 구비되어 있더군요. 신칸센엔 흡연칸도 있고 실외에 있는 열차 플랫홈 끝에도 흡연구역이 지정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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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 냉 모밀을 먹으려고 주문했지만 나온건 뜨거운 것이었어요. 먹고 싶은 것도 제대로 못 시켜 먹는 불쌍한 외국인 관광객은 자신의 무식함을 원망하며 맛있게 먹었어요. 가격은 55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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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간 곳은 교토 타워.
지상 100미터 높이에 있는 전망대에서 교토 시내와 교토의 관광지들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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