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

1972년 5월 25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되었다. 고려시대의 명장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터이다. 강감찬 장군은 거란의 침략을 막아내는 데 큰 공을 세우는 등 구국제민(救國濟民)을 위해 일생을 바쳐 백성들의 흠모와 존경을 받았다. 백성들은 장군의 공적을 찬양하기 위해 장군의 집터에 사리탑(舍利塔) 방식의 삼층석탑을 세웠다. 그리고 장군이 태어나던 날 하늘에서 큰 별이 떨어졌다는 전설에 따라 '별이 떨어진 터'라는 뜻의 낙성대라 이름하였다. 화강암으로 된 삼층석탑은 13세기 경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4.48m이다.

서울특별시에서는 낙성대를 보호하기 위해 1964년 석탑이 파손된 부분을 보수하였다. 유형문화재로 지정한 뒤 1973년 11월부터 안국사라는 사당과 부속건물을 신축하고 관악구 봉천동 218번지에 있던 삼층석탑을 이전하였다. 또 녹지와 공원시설을 갖추어 1974년 6월 10일 지금의 낙성대가 조성되었다.

안국사는 공원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삼층석탑이 있던 옛터에 따로 유허비(遺墟碑)를 세워 사적지임을 표시하고, 1974년 8월 21일 낙성대유지(落星垈遺址)라 하여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3호로 지정하였다. 낙성대 안국사 경내에서는 1988년부터 강감찬 장군의 호국정신과 위업을 기리는 추모제향으로 낙성대인헌제가 매년 10월 경에 열린다.

이름이 낙성대라 많은 분들이 우수개 소리로 낙성대학교라는 썰렁한 농담을 낳았던 낙성대에 다녀 왔어요. 일단 공원이라고 해서 찾아 갔는데 생각 보단 작았지만 아기 자기하고 깔끔한 느낌 이었어요.

공원 가운데에선 강감찬 장군께서 말을 타고 반겨 주시더군요.


작은 광장을 지나 안국사 쪽으로 들어 가면 작은 연못에 분수도 하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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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올라가 보면 낙성대 안내도가 나와요.
그림에서 보이듯이 주차장과 작은 광장 그리고 연못 안국사가 있는 아담한 공원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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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었는데도 사람들은 다들 한강에서 하는 불꽃놀이 구경을 갔는지 조용 했어요. 사진은 안국문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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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층석탑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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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위기가 조금 나는 것 같아 사진을 찍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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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사 쪽은 촬영 금지라 사진을 찍지 않았어요.(뭐 그런건 말 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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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그리 멀지도 않은 공원인데 한 번 움직이기가 쉽지가 않았네요. 언제나 가까운 곳은 잘 보지 못하고 멀리 있는 곳 부터 보려고 하는 성향이 문제예요. 좀 더 가을이 깊어 지면 참 이쁘게 변할 것 같은 공원이라 조만간 다시 한번 찾아 갈 것 같아요.

공원은 낙성대 역에서 내려 인헌 초등학교 방향으로 걸어서 빠른 걸음으로 약 10분 정도면 도착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닌가? 더 걸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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