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지급기가 카드를 먹는 사태에 직면했다.
이런 수수료 붙을까봐 4시 50분쯤 출발했는데
기계가 카드를 삼켜 버린 것이다.
뱉으라고 뱉으라고 해도 뱉지 않는 카드 지급기를 앞에두고
뒤에 있던 사람은 어디선가 칼을 -_- 들고 와서
카드 넣는 구멍을 쑤시기 시작했다..
아마 그사람도 5시 되기전에 돈을 찾고 싶었을 것이다..
지급기 주인인
우리은행에 전화해봤더니
15분정도 기다리면 도착 한다더라.
그러더니 잠기 기다리라고 하더니 ..
이런.. 40분에서 50분을 기다리라고 하는 것이다.
아니 이런 어떻게 고객을 이렇게나 오래 기다리라고 떳떳하게 얘기할수 있단 말인가.
마음이 상한 나는 꼭 6시전까지 오라고 강조해 주었고
그 상담원은 그렇게 전달하겠다고 했지만
여섯시가 넘어도 오지 않았고
전화를 해보니 통화중이 었다..
후끈 달아오른 나는 지급기로 달려갔고
지급기에서 유유히 작업을 마치고 놀고 있는 우리은행 직원을 보았다.
나를 멀뚱하게 쳐다보더니 상담원과 통화해서 고객한테 전화를 하라고 하더라..
이런.. 이럴수가..
도착하기 전에 연락은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_-
늦으면 늦는다고 언제쯤 도착한다고
그직원과 상담원에게 버럭 화를 내주고
유유히 카드를 받아 들고 내려왔다.
아뿔싸...
이제 돈찾으면 수수료 붙는다 ;ㅁ;
택시, 승차인원따라 할증제 추진
[연합뉴스 2004-06-01 09:36]
택시 요금체계가 다양화 된다라니..
택시가 버스도 아니고
승차인원에 따라 할증제 추진이라니..
누구 머리에서 이런 생각이 나오는 건지
가뜩이나 택시 타기도 힘든데
다른 나라에서도 이런 제도는 없는 것 같은데
담배값 같은 것들은 선진국 비교 해가면서
올리면서 우리나라가 그네들 나라처럼 gnp가 되는 것도 아닌데
선진국에서는 얼마 받는다라며 비교해가면서 올릴 건 다 올리고...
아...
서울은 버스요금에 지하철 요금도 올라간다고 하고
물가는 계속 올라가고..
서민들은 도대체 어떻게 살라는 건지..
우리나라 점점 살기 힘들어 지는 것 같아
이메일 쿠폰 이벤트 당첨???
옥션에서 이메일이 하나 날라왔는데
e-money 만원 당첨이란다..
흠.. 무슨 꿍꿍이지 -_-
옥션에서 물건 산지도 오래 되었는데
언제 부터 이런 의심이 흐흠...
하긴 꽁짜니.. 좋긴 하지만
만원 이내의 물건만 골라서 사주리라... 음하핫!
월요일날 주문한 책이 오늘에서야 도착 했다.
기쁜 마음에 뜯어 보니 헉스 ...
제목은 대충 맞는 것 같은데 책 표지가 틀린 것 같다..
흠..
책 표지가 바꼈나? -_-a
라고 생각했었지만
헛...
가격이 틀린 것이다... 8000원이나 싸다..!!!
출판사도 같은 한빛 출판사 인데..
얼른 인터 파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찾아보니
역시 틀린책이 었다..
난 이책을 주문 했는데
http://book.interpark.com/bookPark/sitemap/BookDisplay.jsp?COMM_001=0000400000&COMM_002=0&GOODS_NO=1520663
이 책이 와버린 것이다.
http://book.interpark.com/bookPark/sitemap/BookDisplay.jsp?COMM_001=0000400000&COMM_002=0&GOODS_NO=2096062
보니깐 이름이 비슷하긴 하지만 흠..
그래도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물건 하나라도 제대로 받고 싶단 말이당!
쳇!
거의 일주일 이나 기다려서 책을 받았는데
전화 해보니 또기다리란다 -_-+
빨리좀 보내주면 안되냐니깐
안된단다... 담주 수요일 까지는 기다리란다!
사람 인내심 테스트 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 곳에서는 잘못 보내면 특송으로도 보내 주던데!
그쪽에서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더 빨리 보내 주도록 노력 한다던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것 아닌가?
이거야 원 오늘 새로 다른데서 구입해도 인터 파크에서 사는 것 보다는 빨리 오겠다 -_-;
근데 지금 yes24는 사이트 공사중이니... ㅠㅠ
ps... 결국 쿠폰 한장 받았다 ;(-_)
날씨가 흐리니 오만가지 잡생각 들이 난다.
왜이리 안절 부절 못하고 산만해 지는 걸까..
출근 해서 한 일이라곤..
오늘 하루 종일 한 일이라곤..
밥 먹은 일..
잠깐 운동 한 일..
잠 퍼잔 일..
책 배달 안해주냐고 물어 본 일..
등등등..
하루종일 바보 짓만 하고 있다..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_-
앗 또 한 일이 하나 있다..
우산 챙기면서 지갑 안가져 온일 ㅠ_ㅠ
쇼핑을 나갔었다.
양복도 한벌 사고 와이셔츠에 넥타이 까지 샀지..
얼마전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양복을 하나 주문 했었는데
그만 색을 잘못 선택 했었지.
배송이 되었는데 내가 생각한 색이 아닌거아..
검은색에 하얀 줄이간 -_-
아주 마음에 안들더라구..
주문명세서를 보니 내가 주문한게 맞더라고..
그만 실수로 다른 걸 선택해 버렸던거야...
간만에 머리도 깍았다.
머리 깍은후 혼자 가서 머리 자르면 이천원 깍아 준다더군.
그래서 혼자 물방울 뚝뚝 떨어 뜨리며 머리 감는데
무지 뻘쭘 하더라..
저녁 쯤에 집에 들어와서 밥먹고
넥타이 매는 연습좀 하다가..
항상 뭐지 그.. 다 매져 있는 넥타이만 매다가
이번에 좀 비싼 넥타이를 하나 샀거든..
뭐 중학교 고등학교때에도 교복이라는 걸 안입어서
넥타이 매볼 기회가 별로 없었지
특별한 날 같은 경우엔 남들이 매주거나 해서 말이야.
그래서 오늘 연습좀 해봤었지 ..
그러다 그만 잠이 들어 버린 것이야..
깨어나 보니 열두시 -_-;;
결국 지금 까지 잠못들고
냉동실에 넣어둔 션한 맥주를 마시고 있지..
찾아보니 과자도 한봉지 있네... 후훗..
역시 션한 맥주가 최고야 -_-b
낼 출근 잘 할 수 있을까...
인터넷하다보면 한글이 안써지고 영문만 써질때가 있을겁니다
한/영키를 눌러도 말이죠.
그럴때 인터넷에 주소창오른쪽에 보면 화살표 있죠
그걸 2번 클릭하면 됩니다
주소창뿐만 아니라 밑으로 내리는 화살표 표시를 2번클릭해보세요
한글써집니다!
며칠전
줄넘기를 하나 얻었다..
손잡이에 카운터 까지 달려있지만
실제로 보면 그렇게 좋지는 않다..
하지만 꽁짜로 얻은 김에 요즈음 줄넘기에 도전을 하고 있다.. ^^
음하하..
이것이 웰빙? -_-
여름도 가까워지고 하니
내 몸에 정든 살들을 미련없이 떠나 보내줘야 할 시간인 듯 하다..
떠나라~ -_-/
줄넘기의 효과
심폐기능과 지구력이 높아진다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로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운동. 그중에서도 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바꾸어주는 유산소 운동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줄넘기는 전신을 모두 움직이는 유산소운동으로 신체를 고루 발달시키고, 심폐기능과 지구력, 근력, 평형감각, 운동능력을 향상시켜주며 골다공증을 예방해준다.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만들어준다
줄넘기는 몸 전체를 움직이는 운동이기 때문에 전신의 군살을 빼주어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만들어준다. 쉽게 빠지지 않는 뱃살이나 팔뚝살은 물론 허벅지와 종아리의 군살을 없애준다는 점도 주부들에게 줄넘기 다이어트가 매력적인 이유.
음악을 들으면서 하면 즐겁게 살을 뺄 수 있다
흔히 줄넘기를 계속 제자리뛰기만 하는 지루한 운동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줄넘기 방법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어릴 적 많이 하던 두발 모아 뛰기나 뒤로 돌리기 방법 외에도 줄만 들고 돌리기, 가위바위보 뛰기, 옆으로 흔들어 뛰기, 넓적다리 들어 뛰기 등 다양한 방법이 있어 몇가지 기본 동작을 마스터하면 혼자서도 쉽게 응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줄넘기할 때의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 음악을 들으면서 하는 음악 줄넘기가 보급되고 있다. 음악의 소절이나 박자에 맞추어 줄넘기 방법을 다양하게 바꾸어가면서 할 수 있어 지루하지 않게 부위별로 살을 뺄 수 있다.
또 다른 블로그를 설치 했다..
Movable Type 설치하느라 무지 애썻었는데..
다시 바꾸려니까...
좀 아까운 마음도 들지만...
이젠
Tatter tools로 쭈욱~ 가리라 다짐한다..
편한 인터페이스와 설치...가 마음에 들었다!
사실 Movable Type는 -_- 영어의 압박이 넘 심했다..
거기다 한글지원에다 utf 트랙백과 euc-kr 트랙백의 압박..까지..
자.. 이제 Tatter tools에 정 붙이고 잘 꾸려 나가리라~